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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

afur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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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6 16:21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선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자리에서 물러나며 "모든 비난은 제가 안고 갈 테니 새로 선출되는 원내대표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는 선출되자마자 각종 인사청문회와 정기국회에 대비해야 하고 이재명 정권에 맞서 원내 투쟁과 당의 파격적인 쇄신 추진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선거에 출마하신 세 명의 후보를 보니 모두 뛰어난 인품을 갖고 있고 능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하기에 누가 되더라도 우리 107명의 의원들을 하나로 묶어 국민들께 희망과 감동이 주는 당을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열을 멈추고 새 원내대표의 성공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는 "원내대표가 성공하려면 의원들의 도움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면서 "더 이상의 분열은 안 된다. 그것은 자멸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디 당을 바로 세우고 당원들에게 희망을 드리면서 국민의 사랑과 기쁨을 듬뿍 받는 국민의힘으로 나아가자"며 "앞으로는 중진 의원으로서 동료 의원들이 나아가는 길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협력하면서 여러분들의 친구로 남겠다"고 했다.권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을 겨냥한 발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특히 불법정치자금 제공자와의 금전거래 의혹이 불거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민석 의원은 한 달 전만 해도 우리 당을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야당에 저주를 퍼붓던 사람"이라며 "87년 민주화 이래 이토록 국민 통합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인사, 야당에 적대적인 인사를 초대 총리로 지명한 정권은 없었다"고 비판했다.권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의 총리 지명은 이재명 정부의 정치 보복의 본질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인선"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정권을 잡자마자 국민 주권을 들먹이면서 본인 재판을 중단시키고 야당과 보수 진영을 특검의 칼로 단죄하겠다는 정치 보복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권 원내대표는 "이제 우리는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선거 의원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6일 자리에서 물러나며 "모든 비난은 제가 안고 갈 테니 새로 선출되는 원내대표에게 적극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새 원내대표는 선출되자마자 각종 인사청문회와 정기국회에 대비해야 하고 이재명 정권에 맞서 원내 투쟁과 당의 파격적인 쇄신 추진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권 원내대표는 "선거에 출마하신 세 명의 후보를 보니 모두 뛰어난 인품을 갖고 있고 능력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탁월하기에 누가 되더라도 우리 107명의 의원들을 하나로 묶어 국민들께 희망과 감동이 주는 당을 만들어 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분열을 멈추고 새 원내대표의 성공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그는 "원내대표가 성공하려면 의원들의 도움과 협조가 필수적"이라면서 "더 이상의 분열은 안 된다. 그것은 자멸의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디 당을 바로 세우고 당원들에게 희망을 드리면서 국민의 사랑과 기쁨을 듬뿍 받는 국민의힘으로 나아가자"며 "앞으로는 중진 의원으로서 동료 의원들이 나아가는 길을 적극적으로 응원하고 협력하면서 여러분들의 친구로 남겠다"고 했다.권 원내대표는 정부·여당을 겨냥한 발언도 잊지 않았다. 그는 특히 불법정치자금 제공자와의 금전거래 의혹이 불거진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해 "자진 사퇴할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김민석 의원은 한 달 전만 해도 우리 당을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제명해야 한다고 야당에 저주를 퍼붓던 사람"이라며 "87년 민주화 이래 이토록 국민 통합에 정면으로 역행하는 인사, 야당에 적대적인 인사를 초대 총리로 지명한 정권은 없었다"고 비판했다.권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의 총리 지명은 이재명 정부의 정치 보복의 본질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인선"이라며 "이재명 정부는 정권을 잡자마자 국민 주권을 들먹이면서 본인 재판을 중단시키고 야당과 보수 진영을 특검의 칼로 단죄하겠다는 정치 보복의 본색을 드러내고 있다"고 했다.권 원내대표는 "이제 우리는 야당"이라며 "벌써 정치 보복에 골몰하는 무능과 독선의 정권에 맞서 민생과 헌정 질서를 지키고 국민들께 희망을 드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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