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얼마전 공항에서의연예인 경호를 두고과잉 논란이 일었었죠. 이번엔걸그룹 경호원이여성팬을강압적으로 제지하는모습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소속사와 팬 사이에선진실공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기자]8인조 신인 걸그룹하츠투하츠 멤버들이중국 출국을 위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멤버들을 보러온 팬들이주위를 둘러싼 가운데,카메라를 든 여성이 달려오다멤버 한 명과어깨를 부딪힙니다. 그러자옆에 있던 경호원이여성의 목을 잡아챕니다. 계속 여성을밀어내며셔틀 트레인 탑승을 막습니다. [현장음] "팬이 멤버를 쳐?" <저 안쳤어요> 당시 영상이온라인에 확산되면서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출국 현장에서 소위 '사생'이지속적으로 멤버들을 밀치고,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했다"며"경호원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순간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게 됐다"고해명했습니다. 그러자 여성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몸에 멍이 든 모습을 공개하며이번 일로 전치 4주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선이 겹쳐 멤버와 부딪힌 건사과하고 싶지만,사람을 짐승 다루듯진압해도 되는 거냐고 분노했습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3월에도공항 민폐 논란을일으킨 바 있습니다. 멤버들을 보기 위해팬들이 몰려 아수라장이 되자출국을 앞둔 시민들이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허민영[앵커]얼마전 공항에서의연예인 경호를 두고과잉 논란이 일었었죠. 이번엔걸그룹 경호원이여성팬을강압적으로 제지하는모습이 공개돼 논란입니다. 소속사와 팬 사이에선진실공방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기자]8인조 신인 걸그룹하츠투하츠 멤버들이중국 출국을 위해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멤버들을 보러온 팬들이주위를 둘러싼 가운데,카메라를 든 여성이 달려오다멤버 한 명과어깨를 부딪힙니다. 그러자옆에 있던 경호원이여성의 목을 잡아챕니다. 계속 여성을밀어내며셔틀 트레인 탑승을 막습니다. [현장음] "팬이 멤버를 쳐?" <저 안쳤어요> 당시 영상이온라인에 확산되면서과잉 경호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출국 현장에서 소위 '사생'이지속적으로 멤버들을 밀치고,신체적인 접촉을 시도했다"며"경호원이 이를 제지하는 과정에서순간적으로 물리적인 힘을 가하게 됐다"고해명했습니다. 그러자 여성이 반박에 나섰습니다. 몸에 멍이 든 모습을 공개하며이번 일로 전치 4주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동선이 겹쳐 멤버와 부딪힌 건사과하고 싶지만,사람을 짐승 다루듯진압해도 되는 거냐고 분노했습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3월에도공항 민폐 논란을일으킨 바 있습니다. 멤버들을 보기 위해팬들이 몰려 아수라장이 되자출국을 앞둔 시민들이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허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