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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이 대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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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1 02:57

━ 이 대통령·시진핑 30분 첫 통화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전화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11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했고, 시 주석은 한·중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통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6일)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9일)에 이은 외국 정상과의 세 번째 통화다. 이날 통화는 오전 11시30분부터 약 30분간 이뤄졌다. 이 대통령은 시 주석의 대선 승리 축하에 사의를 표한 뒤 “한·중 양국이 호혜 평등의 정신하에 경제, 안보, 문화, 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한국 정부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두 정상은 또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한·중 관계 발전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상호 소통, 인적·문화 교류를 강화해 양국 국민들 간 우호 감정을 제고해 나가며, 경제협력 등 실질적인 협력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11월 열릴 예정인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을 초청하면서 “시 주석과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한 보다 긴밀한 의견 교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 주석이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 경우 2014년 박근혜 정부 이후 11년 만의 한국 방문이 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중요한 전기가 될 것이라고 본다”며 “내년도 APEC 의장국은 중국”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안정을 위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도 당부했다. 이에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안정은 한·중 양국의 공동 이익인 만큼 중국 측은 문제의 해결과 한반도 평화·안정을 위해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의 경찰들이 10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한 중등학교 주변 지역을 순찰하고 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 학교 출신으로 추정되는 용의자가 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최소 9명이 사망하고 학생과 교사를 포함한 여러 명이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AFP연합뉴스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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