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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안양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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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9 22:54

[안양=뉴시스] 안양박물관이 오는 23일 교육관에서 '19세기 화가의 눈으로 본 안양'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포스터=안양시 제공).2025.05.19. photo@newsis.com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 문화예술재단 안양박물관은 오는 23일 ‘19세기 화가의 눈으로 본 안양’을 주제로 한국 미술사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박물관이 구매한 조선 후기 화첩 ‘삼성기유첩’의 가치를 조명한다.회화사·한문학·서예사·건축사 등 다양한 관점에서 해석하는 가운데 안양의 역사적 정체성을 재조명한다. 삼성기유첩은 조선 후기 제작된 서화첩으로 관내 관악산과 삼성산을 유람한 문인들이 남긴 시문과 산수화, 묵매도 등을 담고 있다.삼막사, 염불암, 망해루, 불성사 등 오늘날 안양예술공원 일대의 사찰 전경이 7폭에 걸쳐 생생히 표현되어 있으며, 통일신라시대 중초사지 당간지주와 문헌상으로만 전해지던 안양사지 탑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아울러 안양 지역의 역사·문화 연구에 귀중한 사료로 평가된다. 학술대회에는 이종묵(서울대학교)· 류승민(국가유산청)·이경화(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등 국내 주요 대학과 연구 기관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참여한다.안양박물관은 2004년 안양역사관으로 개관한 안양시 공립박물관으로 2016년 명칭 변경 이후 2017년 현 위치로 이전해 운영 중이다. 소장품과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학술 연구와 담론 형성에 힘쓰고 있다.안양박물관 교육관에서 열리는 가운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당뇨병 때문에 피부 신경에 이상이 생긴 경우 두피를 비롯해 전신이 가려울 수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분명 머리를 깨끗이 감았는데 두피가 자꾸 가려울 때가 있다. 긁자니 지저분한 사람으로 보일까 봐 걱정된다. 왜 자꾸 머리가 가려운 걸까? 스트레스, 피로가 과다하거나 수면이 부족해 지루성 두피염이 생긴 상태일 수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전 인구의 1~3%에서 발생하는 흔한 피부 질환이다. 두피가 가렵고 붉어지는 것이 주요 증상이고, 심하면 노란색의 기름진 비듬이 생기기도 한다. 지루성 두피 염은 완치가 되기보다 만성적으로 재발이 잘 돼, 증상이 심한 사람들은 악화 요인을 피하면서 살아야 한다. 불안한 감정이나 우울증 같은 정신적 문제가 있을 때도 두피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 두피는 원래 다른 피부보다 감각이 예민하다. 감각을 전달하는 신경과 혈관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제일 먼저, 그리고 자주 손이 가는 부위가 머리와 얼굴이다. 이에 자주 만지다 보면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이 밖에도 건선이나 아토피 피부염 등이 두피에 생겼을 때 머리가 가려울 수 있다. 염색약이나 파마약에 의한 접촉 피부염 때문에 생기는 경우도 있다. 당뇨병으로 인해 피부에 있는 신경에 이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두피를 포함해 전신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다.두피 가려움증은 원인이 다양한 만큼 가려움증으로 괴롭다면 전문가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지루성 두피염으로 인해 가려움이 생겼을 때에는 샴푸로 머리를 꼼꼼히 감아서 피지를 제거하되, 손으로 지나치게 압력을 주지 않고 살살 감아야 한다. 단, 두피는 감각이 예민하기 때문이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며 잠을 충분히 자고, 스트레스를 받을 만한 행동은 최대한 줄여야 한다. 음주 등 염증이 악화할만한 요인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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