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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앵커멘트 】 여론조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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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0 03:56

【 앵커멘트 】 여론조사 결과 민지숙 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투표까지 2주 남았는데, 이재명 1강 구도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 선거 구도가 바뀌려면 보수층 결집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과 달리 보수 텃밭인 TK, PK 지역 모두 국민의힘 후보의 손을 확실히 들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두 지역을 합치면 전체 유권자의 24%로 지자체 기준 가장 큰 경기도 유권자 숫자와 맞먹는데요. 결국 텃밭 민심이 확실하게 김 후보 쪽으로 모이지 않는 이상, 지금의 구도는 달라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질문2 】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앞으로 보수 결집 기대하는데요?【 기자 】 마침 이번 MBN 여론조사 기간에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이 있었는데요.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층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요. 41.5%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국민의힘 선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했습니다. 【 질문3 】 41%면, 보수 결집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건가요? 【 기자 】 반대로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도 상당했습니다. 39.9%, 거의 40%이었습니다. 사실상 도움이 될 것이란 응답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은 겁니다. 의견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답변도 20% 가까이 됐습니다. 【 질문4 】 선거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보수층 민심이 둘로 갈라질 수 있겠네요? 【 기자 】 그래서 김문수 후보도 난처합니다. 지난주 김 후보에 대한 여론의 감정 변화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봤더니요. 윤 전 대통령의 계엄에 대해 사과한 이후로 긍정 감성이 올라가는 모습 보였지만요. 정작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하자, 반대로 긍정 지수가 떨어지고 부정 감성이 크게 올랐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도, 세우지 않아도 보수층 전부를 끌어 안기는 어려운 모양새입니다. 【 질문5 】 아무래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가 마지막 카드가 될 것 같은데요? 【 기자 】 김문수 후보 오늘도 이준석 후보를 한껏 띄우며, 단일화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어제의 MVP는 이준석이다. 김문수가 아니라는 거죠. 생각이 같기 때문에 우리 둘이는 서로 짜고 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이준석 후보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 앵커멘트 】 여론조사 결과 민지숙 기자와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투표까지 2주 남았는데, 이재명 1강 구도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자 】 선거 구도가 바뀌려면 보수층 결집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지난 대선과 달리 보수 텃밭인 TK, PK 지역 모두 국민의힘 후보의 손을 확실히 들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이 두 지역을 합치면 전체 유권자의 24%로 지자체 기준 가장 큰 경기도 유권자 숫자와 맞먹는데요. 결국 텃밭 민심이 확실하게 김 후보 쪽으로 모이지 않는 이상, 지금의 구도는 달라지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 질문2 】 국민의힘에선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으로 앞으로 보수 결집 기대하는데요?【 기자 】 마침 이번 MBN 여론조사 기간에 윤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이 있었는데요. 자신의 정치성향을 보수층이라고 밝힌 응답자 중에서요. 41.5%는 윤 전 대통령의 탈당이 국민의힘 선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했습니다. 【 질문3 】 41%면, 보수 결집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는 건가요? 【 기자 】 반대로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란 응답도 상당했습니다. 39.9%, 거의 40%이었습니다. 사실상 도움이 될 것이란 응답과 거의 차이가 나지 않은 겁니다. 의견이 없거나 잘 모르겠다는 답변도 20% 가까이 됐습니다. 【 질문4 】 선거에 도움이 될지 안될지,보수층 민심이 둘로 갈라질 수 있겠네요? 【 기자 】 그래서 김문수 후보도 난처합니다. 지난주 김 후보에 대한 여론의 감정 변화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봤더니요. 윤 전 대통령의 계엄에 대해 사과한 이후로 긍정 감성이 올라가는 모습 보였지만요. 정작 윤 전 대통령이 탈당하자, 반대로 긍정 지수가 떨어지고 부정 감성이 크게 올랐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워도, 세우지 않아도 보수층 전부를 끌어 안기는 어려운 모양새입니다. 【 질문5 】 아무래도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가 마지막 카드가 될 것 같은데요? 【 기자 】 김문수 후보 오늘도 이준석 후보를 한껏 띄우며, 단일화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어제의 MVP는 이준석이다. 김문수가 아니라는 거죠. 생각이 같기 때문에 우리 둘이는 서로 짜고 한 거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이 자리에 함께 있었던 이준석 후보는 전혀 관심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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