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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생태계 보호부터 경제활동까지 다 되죠 자연과 공생하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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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9 08:46

생태계 보호부터 경제활동까지 다 되죠 자연과 공생하는 '지속가능발전 학습장' 인간이 보다 편하고 나은 삶을 위해 자연을 개발하면서 현대 문명은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기후 위기 심화와 생물 멸종 위기종 증가 등 인간과 자연의 균형은 무너지고 있죠. 생태계가 붕괴하면 인간의 문명도 더 이상 지속될 수 없어요. 생태계의 붕괴를 막으면서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려면 어떤 방안이 필요할까요. 소중 학생기자단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의 조화를 추구하기 위해 유네스코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한 경기도 광릉숲을 찾아 자연과 인간의 공존하는 법을 알아봤습니다. 이한호(경기도 홈스쿨링 5)·서지안(서울 잠일초 6) 학생기자와 김로아(경기도 위례초 4) 학생모델·변우빈(경기도 화남초 6·왼쪽부터) 학생기자가 경기도 광릉숲을 찾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해 알아봤다. 유네스코는 1970년대부터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이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계적으로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육상·연안·해양 생태계를 생물권보전지역(Biosphere Reserves·BR)으로 지정하고 있어요. 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과 더불어 유네스코가 주관하는 생물권보전지역은 보전·발전·지원 등 3가지 기능을 지니며, 이를 잘 수행하기 위해 3가지 용도구역(핵심구역·완충구역·협력구역)을 설정해요. 생물다양성의 보전과 이용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주요 생태계뿐만 아니라 이와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받는 주변 지역사회까지 범위에 포함한 거죠. 그래서 생물권보전지역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학습장’이라고도 불려요. 우리나라 4번째 생물권보전지역, 광릉숲 전 세계적으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2024년 기준 136개국 759개소가 지정됐어요. 우리나라에는 1982년 설악산을 시작으로 제주도(2002년), 신안다도해(2009년), 광릉숲(2010년), 고창(2013년), 순천(2018년), 강원 생태평화(2019년), 연천 임진강(2019년), 완도(2021년), 창녕(2024년) 등 총 10개소가 있죠. 그중 북위 37°45´16˝, 동경 127°10´25˝에 있으며 행정구역상으로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과 내촌면, 남양주시 진접읍과 별내면, 의정부시 민락동과 낙 서울 시내의 한 편의점 계산대에 있는 담배 판매대와 광고문구의 모습.ⓒ뉴시스 ‘불황에도 끄떡없다’던 편의점이 멈췄다. 1분기 매출이 첫 역성장을 기록했고, 점포 수 증가세도 36년 만에 꺾였다. 인건비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업계 전반이 흔들리고 있다. 내년도 인건비 변수까지 겹치면서, 골목상권의 최전선에 있던 편의점 업계가 중대한 시험대에 올랐다.산업통상자원부의 유통업 매출 동향 자료를 보면 올해 1분기 편의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4% 역성장했다. 편의점의 분기 기준 매출이 뒷걸음질 친 것은 관련 통계가 공개된 2013년 2분기 이래 처음이다.업계 ‘투톱’인 CU와 GS25 실적에서도 최근 편의점의 상황이 예전 같지 않음을 엿볼 수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2조16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2%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26억원으로 30.7% 감소했다.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의 편의점 부문 매출도 2조123억원으로 2.2% 증가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72억원으로 34.6% 줄었다. 계속해서 실적 성장을 이어오던 편의점 업계는 충격에 빠졌다.우상향하던 점포 수 증가세가 꺾인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지난해 국내 편의점 빅4(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 점포 수는 5만4852개로 36년 만에 전년 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1988년 편의점이 국내에 처음 등장한 이후 전례가 없던 일이다.부진한 내수 경기도 반영됐다. 장기화 된 고금리·고물가 기조에 위축된 소비 심리가 1분기 내내 지속돼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4월 소비자 동향 조사'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3.8로 5개월 연속 장기 평균(100)을 하회했다.편의점이 멈췄다는 것은 단순한 매출 감소를 넘어 지금의 소비 시장이 얼마나 예민하고, 취약해졌는지를 보여주는 신호일 수 있다. 일상의 등불처럼 존재하던 편의점마저 흔들리면서 ‘생활밀착 산업’에 더 촘촘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특히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편의점 산업 전반에 짙은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최저임금의 지속적 인상과 주휴수당, 심야 근로수당 등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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