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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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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8 22:11

편집자 주 '기후로운 경제생활'은 CBS가 국내 최초로 '기후'와 '경제'를 접목한 경제 유튜브 프로그램입니다. 한국의 대표 기후경제학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홍종호 교수와 함께합니다. CBS 경제 전문 유튜브 채널 '경제연구실'에 매주 월/화/수 오후 9시 업로드됩니다. 아래 녹취는 일부 내용으로, 전체 내용은 '경제연구실' 채널에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유튜브 CBS 경제연구실 '기후로운 경제생활' ■ 진행 :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 대담 : 최용환 NH아문디자산운용 ESG리서치팀장 ◆ 홍종호> 미래를 위한 투자 기준인 ESG가 미국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로 주춤한다는 분석과 달리 시장에선 꾸준히 몸집을 키우고 있습니다. 오히려 지금이 투자의 골든타임이라는 얘기도 나오는데요. 개인 투자자도 예외는 아닙니다. 오늘은 ESG 투자 분야 전문가, 최용환 NH아문디자산운용 ESG리서치팀장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 최용환> 네. 안녕하십니까?◆ 홍종호> 방송에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팀장님 ESG 투자, 지금이 기회라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말씀 들어보려고 오늘 모셨습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 집권 이후로 ESG 투자 관련해서 약화된다, 거부감이 심해졌다, 시장이 불확실하다, 유럽에서도 회의감이 생긴다는 얘기들이 나오는데요. 글로벌하게 보면 시장에서 어떻습니까? 사실입니까? 현재 현장에서 어떻게 느끼시는지 설명해 주시죠.◇ 최용환> 네,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부분인데요. ESG에 대한 일부 반발이나 후퇴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일시적인 조정기라고 생각됩니다. 지난 5년간 코로나 이후 많은 양적 팽창이 있었고 질적으로 조금 조정되는 시기일 뿐이고 장기적으로는 뉴노멀로 정착될 것 같습니다.미국 같은 경우에도 민주당 주 정부 혹은 다수의 캘퍼스나 뉴욕주의 연기금과 같은 연기금들도 여전히 ESG 통합 전략 기조가 유지되고 있고요. 그리고 M7 기업이라고 불리는 미국 나스닥에 굉장히 큰 기업들도 이런 ESG 정책 기조를 낮추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삼성전자나 하이닉스 같은 회사들이 RE100을 맞추 지난 10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카라치에서 사이드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육군참모총장의 사진을 든 시위대가 인도를 향한 보복을 요구하며 행진하고 있다. EPA·AFP연합뉴스 약 나흘에 걸쳐 300명에 가까운 사상자를 초래한 인도·파키스탄 전투가 미국 등 제3국의 중재로 봉합 절차에 들어갔다. 전문가들은 양측이 이번 전투로 870억달러(약 121조원)에 달하는 손해를 입었지만, 아무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하면서 정치인들만 이득을 챙겼다고 분석했다.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지난 13일 인도 펀자브주 아담푸르 공군 기지를 방문해 연설하고 있다. EPA·AFP연합뉴스 ■87시간 동안 121조원·272명 피해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15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펀자브주의 캄라 공군기지를 방문해 "우리는 평화를 위한 대화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테러리즘을 종결해야 한다면 우리 모두 모여 누가 테러리스트인지, 누가 표적인지 이야기하자"고 강조했다. 다음날 파키스탄 외무부도 성명을 내고 "국제 파트너들"이 인도가 "계속 긴장 완화에 협조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밝혔다. 인도의 수브라마냠 자이샨카르 외무장관은 16일 발표에서 "파키스탄과 대화 주제는 오직 테러 문제"라며 "우리는 그들과 테러리즘 해법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인도는 지난달 22일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자국민 26명이 사망하자 지난 7일부터 테러리스트 거점을 제거한다며 파키스탄 국경 일대를 타격했고, 파키스탄도 이에 반격했다. 양측은 미국 등 주변국 중재에 따라 10일부터 휴전에 들어갔다. 14일 파키스탄은 약 나흘 동안 교전 끝에 군인 13명과 민간인 40명이 숨졌으며 78명의 군인과 121명의 민간인이 다쳤다고 주장했다. 인도 측은 같은 기간 5명의 군인과 15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양측에서 발생한 사망자와 부상자는 각각 최소 58명, 214명으로 추정된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랍뉴스는 14일 파키스탄의 유명 정치·경제 평론가 파루크 살림을 인용해 인도·파키스탄이 이번 충돌로 870억달러의 손실을 봤다고 전했다. 파키스탄 싱크탱크 연구안보센터(CRSS) 대표를 지냈던 살림은 양측에서 약 87시간의 교전 동안 군비 지출과 증시 피해, 영공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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