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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에 2차 피해바람 타고 10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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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8 22:49

금호타이어 화재에 2차 피해바람 타고 10여㎞ 인근까지 확산“베란다 하얀 빨랫감이 검게 변해”공장 인근 주민 대피소서 하룻밤100여명 호흡곤란·어지럼증 호소화재 발생 32시간 만에 주불진화회사 대표 “깊은 사죄… 신속 수습”“창문을 아무리 닫아도 메케한 냄새와 연기가 계속 들어와 집에 있을 수가 없어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광주여대 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하룻밤을 지낸 100여명은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 고통을 호소했다. 이모(58)씨는 “목이 아프고 두통까지 있다”며 “하루 종일 공장에 야적된 고무 분진가루를 들이마셔서 생긴 것이 아니냐”고 따졌다. 화염에 휩싸인 공장 17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검붉은 화염에 휩싸여 있다.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는 공장 내 오븐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광주=연합뉴스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현장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연기와 분진으로 호흡기 질환 등 2차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광주공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휴일에 집에 있다가 베란다 문을 닫아도 틈새로 계속 들어오는 검은 연기로 집을 떠나 대피소나 친척집에 머물고 있다. 직장에 다니는 박모(48)씨는 “이 정도면 대피소를 가야되는데 사정상 그럴 수 없다”며 “문이란 문은 다 비닐과 테이프로 붙였지만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럼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직접 피해지역인 광주 광산구 서라1·2차, 삼라마이다스, 송광3차 아파트 564세대 1228명에게 인근 광주여대 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재난당국은 광주여대 체육관에 이재민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텐트 약 250개를 설치하고 음식과 음료 등을 비치한 상태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49세대 90여명이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검은 연기와 고무분진은 바람을 타고 광주공장에서 직선거리로 13㎞ 떨어진 동구 계림동 상공까지 뒤덮였다. 계림동 주민 박모씨는 “베란다에 널어놓은 하얀 빨랫감이 검게 변했다”며 “공장과 많이 떨어져 안심했는데,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이곳까지 분진이 날아왔다”고 했다.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는 17일 오전 7시11분 광주공장 내 생고무 20t이 적재된 정련공정 중 갑자기 오븐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400여명의 직원은 대피했으나 3층에 있던 20대 직원 1명이 대피 도중 추락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대원 2명도 부상을금호타이어 화재에 2차 피해바람 타고 10여㎞ 인근까지 확산“베란다 하얀 빨랫감이 검게 변해”공장 인근 주민 대피소서 하룻밤100여명 호흡곤란·어지럼증 호소화재 발생 32시간 만에 주불진화회사 대표 “깊은 사죄… 신속 수습”“창문을 아무리 닫아도 메케한 냄새와 연기가 계속 들어와 집에 있을 수가 없어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 발생 이틀째인 18일 광주여대 체육관 임시대피소에서 하룻밤을 지낸 100여명은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등 고통을 호소했다. 이모(58)씨는 “목이 아프고 두통까지 있다”며 “하루 종일 공장에 야적된 고무 분진가루를 들이마셔서 생긴 것이 아니냐”고 따졌다. 화염에 휩싸인 공장 17일 광주 광산구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이 검붉은 화염에 휩싸여 있다.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는 공장 내 오븐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 광주=연합뉴스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현장에서 뿜어져 나온 검은 연기와 분진으로 호흡기 질환 등 2차 피해를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광주공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휴일에 집에 있다가 베란다 문을 닫아도 틈새로 계속 들어오는 검은 연기로 집을 떠나 대피소나 친척집에 머물고 있다. 직장에 다니는 박모(48)씨는 “이 정도면 대피소를 가야되는데 사정상 그럴 수 없다”며 “문이란 문은 다 비닐과 테이프로 붙였지만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럼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직접 피해지역인 광주 광산구 서라1·2차, 삼라마이다스, 송광3차 아파트 564세대 1228명에게 인근 광주여대 체육관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재난당국은 광주여대 체육관에 이재민 4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텐트 약 250개를 설치하고 음식과 음료 등을 비치한 상태다. 이날 오후 8시 현재 49세대 90여명이 임시대피소에 머물고 있다. 검은 연기와 고무분진은 바람을 타고 광주공장에서 직선거리로 13㎞ 떨어진 동구 계림동 상공까지 뒤덮였다. 계림동 주민 박모씨는 “베란다에 널어놓은 하얀 빨랫감이 검게 변했다”며 “공장과 많이 떨어져 안심했는데,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이곳까지 분진이 날아왔다”고 했다.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는 17일 오전 7시11분 광주공장 내 생고무 20t이 적재된 정련공정 중 갑자기 오븐 장치에서 스파크가 튀면서 시작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불이 나자 공장에 있던 400여명의 직원은 대피했으나 3층에 있던 20대 직원 1명이 대피 도중 추락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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