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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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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18 20:44

국민의힘 김문수(왼쪽부터)·민주노동당 권영국·개혁신당 이준석·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센터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1차 후보자 토론회 시작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6·3 대선에 출마한 후보들이 18일 첫 TV토론에서 이번 대선의 의미와 자신이 당선돼야 하는 이유를 두고 격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내란을 극복한 우리의 노력이 미래 세대를 구할 것”이라고 밝혔고,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규제를 혁파해 일자리 대통령이 되겠다”고 말했다.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공계 출신인 자신을 “미래를 여는 선택”으로 강조했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불평등한 세상을 갚아엎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후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개최한 경제 분야 TV토론의 시작 발언에서 “1980년 5월의 광주는 2024년 12월에 대한민국을 구했다”며 “오늘의 이 내란을 극복한 우리의 노력도 결국 다음 미래 세대를 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정말 중요한 선거다. 누가 대통령이 됐느냐가 아니라 어떤 나라가 되느냐가 결정되는 순간”이라며 “유능한 국민의 일꾼, 유용한 도구를 뽑아서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을 꼭 만들고 싶다”고 호소했다.김 후보는 “청년 50만명 이상이 그냥 쉬고 있다”며 “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일하면서 결혼하고 가정을 꾸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를 과감하게 혁파하기 위해 기업하는 분들이 용기 내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게 하겠다”고 말했다.이준석 후보는 “사회주의 중국이 이공계 출신을 국가 지도자로 배출해 우리를 추월하는 사이 우리는 법률가 출신 정치인들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하거나 감옥에 가지 않으려고 불체포특권을 악용하면서 국가경쟁력을 한없이 떨어뜨렸다”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후보를 모두 비판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며 “이준석이야말로 압도적 새로움, 미래를 여는 선택”이라고 말했다.권 후보[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관세 전쟁을 개시하며 전세계와 협상을 벌이는 와중에 한국·일본·유럽연합(EU) 등 오랜 동맹과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요인이 '자동차'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시간) "중국도 신속 타결했는데, 여전히 무역합의 기다리는 미국의 동맹들"이라는 제하 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협상 동향을 전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일 전세계 상품에 상호관세를 부과하며 18개 중요 무역 상대국 명단을 작성했다면서 "그 명단에 있는 한국, 일본, EU 같은 (관세정책의) 최대 상대국에 있어 '자동차'가 하나의 난제가 되고 있다"고 기사는 전했다.미국이 자국에 수입해오는 자동차에 대한 관세율 25%를 낮추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해당 보도에 따르면 1월 기준 1년간 한국의 대미 자동차 수출액은 368억 달러(약 52조원) 규모다. 같은 기간 일본은 미국에 402억 달러(약 56조원), EU는 460억 달러(약 64조원)어치 자동차를 미국에 수출했다.이 기간 각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한국은 661억달러(약 93조원), 일본 685억 달러(약 96조원), EU 2천848억 달러(399조원)에 달한다. 미국 입장에서는 무역 적자다.미국 백악관은 전세계 대부분 국가에 대한 고강도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자동차와 철강 관세는 유지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미국 무역 상대국들은 더 나은 통상여건을 확보하기 위해 협상에 착수했다.일단 한국, 일본, EU는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상호관세 등 각종 관세의 면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WSJ은 한국 정부의 통상 실무 대표자들이 최근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회의를 계기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관세 부과 제외를 요구했다고 전했다.한국의 자동차 부품 업계가 33만명의 고용을 창출한다면서 관세 충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최근 발언도 WSJ은 소개했다.일본은 도요타, 혼다, 니산 등 일본의 대표적인 자동차 업체들이 미국의 관세 부과를 이유로 실적 전망치를 낮췄다.일본 경제의 1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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