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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 참석자 5명 모두 '윤 격노'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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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2 05:41

천안아이파크시티 회의 참석자 5명 모두 '윤 격노' 인정김건희 비화폰 확보…격노 당일 관계자와 통화윤석열 전 대통령이 7월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출범 한 달 만에 이른바 '윤석열(VIP) 격노' 조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년간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윤석열 격노설'이 특검 출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밝혀진 것이다.'윤석열 격노'가 불거진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회의 참석자 7명 중 특검에 출석한 5명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수사기록 이첩 보류 및 '구명로비' 정황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특검팀은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를 시작, 지난달 말 '윤석열 격노'가 불거진 회의 참석자 7명 중 5명 조사를 모두 마쳤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순직한 해병대원 채 상병 사건의 초동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런 일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느냐'며 크게 화를 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격노 이후 곧바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바꾸는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사건을 초동수사한 해병대 수사단은 임성근 전 사단장 등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했지만, 국방부는 곧바로 자료를 회수하고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배당했다. 조사본부는 재수사를 통해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한 대대장 2명만 경찰에 이첩했다. 이후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이첩 보류를 돌연 지시했으며, 이는 '윤석열 격노' 때문이라고 폭로했다.'윤석열 격노' 회의 참석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당시 대통경호처장)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당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 등 7명으로 파악됐다.채상병 사망 사건 초동조사 당시 수사외압을 폭로했던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7월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특검 사무실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이 중 윤 전회의 참석자 5명 모두 '윤 격노' 인정김건희 비화폰 확보…격노 당일 관계자와 통화윤석열 전 대통령이 7월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채상병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출범 한 달 만에 이른바 '윤석열(VIP) 격노' 조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년간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윤석열 격노설'이 특검 출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밝혀진 것이다.'윤석열 격노'가 불거진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회의 참석자 7명 중 특검에 출석한 5명 모두 윤석열 전 대통령이 격노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수사기록 이첩 보류 및 '구명로비' 정황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특검팀은 지난달 2일 오전 서울 서초동 특검 사무실 앞에서 현판식을 열고 본격 수사를 시작, 지난달 말 '윤석열 격노'가 불거진 회의 참석자 7명 중 5명 조사를 모두 마쳤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수석 비서관 회의에서 경북 예천군 집중호우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과정에서 순직한 해병대원 채 상병 사건의 초동 조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런 일로 (임성근 전 해병대)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느냐'며 크게 화를 냈다는 의혹을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격노 이후 곧바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해병대 수사단의 조사 결과를 바꾸는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사건을 초동수사한 해병대 수사단은 임성근 전 사단장 등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했지만, 국방부는 곧바로 자료를 회수하고 국방부 조사본부에 재배당했다. 조사본부는 재수사를 통해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한 대대장 2명만 경찰에 이첩했다. 이후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수사단의 이첩 보류를 돌연 지시했으며, 이는 '윤석열 격노' 때문이라고 폭로했다.'윤석열 격노' 회의 참석자는 △윤석열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당시 대통경호처장)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당시 국가안보실장)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이충면 전 외교비서관 △왕윤종 전 경제안보비서관 등 7명으로 파악됐다 천안아이파크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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