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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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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9 01:51

김재원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 뉴스1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때 김문수 후보 최측근 참모로 활동했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김문수 경북지사· 김재원 대구시장’ 출마설에 대해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꺼낸 본 적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27일 YTN라디오 ‘뉴스 파이팅’에서 최근 보수성향 정치평론가 장성철씨가 “김문수 후보 측근 중 단 1명만 뺀 나머지 사람들은 경북지사 출마를 권하고 있다. 그 단 한 사람은 대구시장 출마를 꿈꾸는 김재원이다”고 한 것에 대해 “진짜 처음 듣는 이야기, 가당치 않은 이야기로 김문수 후보를 폄훼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아마 김문수 전 후보도 그런 생각을 갖고 있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분명히 말하지만 저는 대선 이후 대구에 한 번도 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더욱 제가 대구시장을 준비하기 때문에 김 전 후보에게 경북지사를 나가면 안 된다고 말린다는 건 처음 들었다. 저는 그런 이야기를 한 번도 나눈 적 없다”며 “그런데 이처럼 마구 떠들어대는 건 한심하며 악의적인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김문수 전 후보가 전당대회에 나설 것인지에 대해선 “지금 김문수 전 후보가 어떤 역할을 하겠다는 입장을 정한 건 없다”면서도 “당이 어떤 모습으로 가야 할지, 어떤 식으로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하느냐는 것을 김 전 후보도 좀 걱정스럽게 보고 있는 건 사실”이라며 여지를 남겼다. 이어 “지금 상황은 하루빨리 전당대회를 치러서 새로운 지도부를 구성하고 새 지도부가 대선 패배의 원인을 국민들 앞에서 낱낱이 공개하고 당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를 나타내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올해로 세 번째 방문이에요. 시중에서 접하기 어려운 술을 맛볼 수 있고 다양한 음용법도 알 수 있어 친구들과 자주 찾는 것 같아요.” 한국국제전시가 주최하는 제34회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박윤희 기자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서 만난 20대 커플은 “친구들과 ‘홈파티’에 사용할 주류를 구입하러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2시쯤 찾은 행사장은 입구부터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각 부스마다 ‘시음용 잔’을 손에 들고 대기하는 이들로 통로마다 긴 줄이 만들어졌다.올해로 34회째를 맞은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는 1992년 시작한 국내 최장수 주류 산업 대표 전시회다. 국내외 와인을 비롯한 전통주, 위스키, 맥주 등 다양한 주종이 출품하며 약 340개사 약 440개 부스 규모로, 참가 브랜드만 5000여개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관람객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 3월과 4월 실시한 1차와 2차 사전 예매 모두 조기 매진됐다.특히 관람객 상당수는 2030세대 젊은 층이었다. 트렌드에 민감한 2030세대 젊은 ‘애주가’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매년 찾는 이들이 늘어난 탓이다. 박람회 측은 각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주종을 출품해 매년 관람객 수를 늘려가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람회장을 찾았다는 30대 관람객 김 씨는 “평소에 먹는 술은 뻔하지 않나”라며 “친구들이랑 이런 자리에 함께 와서 다양한 술을 맛볼 수 있고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좋다. 내년에도 올 생각이다”고 말했다.각 부스마다 젊은층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와 시음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골든블루는 도수를 36.5도로 유지한 ‘골든블루 쿼츠’를 선보였다.박윤희 기자 골든블루는 이번 박람회서 가장 큰 규모로 부스를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골든블루는 도수를 36.5도로 유지한 ‘골든블루 쿼츠’를 선보였다.현장에선 관람객의 취향에 따라 하이볼을 추천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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