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이외에도 그랑 콜레오스와 마찬가지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승부를 볼 예정이기 때문에, 또 한 번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주행질감으로 소비자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에 귀추가 주목되는데요.르노코리아 신차 오로라2 프로젝트가 개발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코리아는 2025년 4분기(10월~12월) 중 신차 오로라2 디자인을 정식 공개할 예정입니다. 오로라1 프로젝트로 공개된 '그랑 콜레오스'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며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이 활력을 되찾은 만큼, 오로라2 프로젝트로 연타석 홈런을 노려 국내 3위를 굳힌다는 계획입니다.준대형 CUV라는 세그먼트에 주목할 필요성도 언급됩니다. CUV는 SUV와 세단 형태를 혼합한 크로스오버 형태의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SUV보다 다소 전고가 낮은 점이 특징이죠.다만 지디넷코리아 측의 7월 28일 자 보도를 살펴보면, 통상적인 준대형 SUV보다는 조금 작은 크기가 유력한 상황입니다. 팰리세이드 LX2 모델의 전장이 4,980mm였고, 풀체인지 LX3 전장이 5,060mm였기 때문에 4,900mm 이하의 전장일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입니다.르노 오로라2는 준대형 CUV로 개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랑 콜레오스가 중형 SUV이기 때문에 이보다도 큰, 르노코리아(르노삼성)가 국내 출시한 모델 중 역대 가장 큰 차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인데요.팰리세이드가 국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만큼, 니치마켓을 찾는 전략으로 해석되는데요. 현재 국내에서 준대형 이상 차종은 패밀리카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낮은 전고로 인해 공간감 측면에서 불리함을 어떻게 타개할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마지막으로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실내 인테리어입니다. 앞서 그랑 콜레오스는 국산 브랜드 중에서는 최초로 동승석 스크린을 탑재해 화제를 모은 바 있죠. 현재 르노그룹 본사가 개발한 차종에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의 openR link 시스템이 적용되고 있는 반면, 그랑 콜레오스는 퀄컴의 파워 인포테인먼트를 기반으로 한 open R 파노라마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는데요.디자인은 프랑스 르노그룹의 패밀리룩을 대체로 이어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랑 콜레오스보다는 올 8월 출시 예정인 전기차 '세닉'과 비슷한 형태로 DRL, 그릴 등이 마감 설계될 가능성이 높다는 후문이죠.일각에서는 오로라2를 SM6(세단)와 그랑 콜레오스(SUV)의 장점을 혼합해 더 긴 새로운 하이브리드 준대형 CUV로 전망하는 바, 최근 신형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장안의 화제를 몰고 있는 팰리세이드를 잡고 연타석 성공을 기록할지에 이목이 집중됩니다.[앵커]최근 포스코이앤씨 시공 현장에서 발생한 미얀마 국적의 30대 근로자 감전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수사당국은 작업일지와 안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할 방침인데요.서승택 기자입니다.[기자]경찰과 노동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포스코이앤씨 현장 사무실과 인천 송도 사옥, 하청업체인 LT삼보 서울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동시다발 압수수색을 시작했습니다.이번 압수수색에는 총 7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사고 발생 8일 만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건설면허 취소 방안 검토 지시가 나온 지 6일 만입니다.수사당국은 현장의 안전관리 계획서, 작업일지, 유해위험방지 계획서 등 안전에 관련된 자료 일체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또 잇단 산업재해로 인해 모든 현장의 작업을 중단하고 긴급 안전점검을 한 뒤 작업을 재개했다가 사고가 난 만큼, 안전점검과 관련한 자료도 압수해 분석할 예정입니다.앞서 경찰은 사고 다음 날 현장감식을 통해 사고 당시 전기 차단기가 내려지지 않은 상태였던 점을 확인했습니다.또 해당 공사 현장의 근로자들로부터 A씨가 사고 당시 절연 장갑이 아닌 반장갑 형태의 일반 목장갑을 착용하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의무적으로 지급돼야 할 안전 장비가 무엇이었는지, 안전교육은 정상적으로 이뤄졌는지 등을 전반적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경찰과 노동부는 앞으로 공사 현장 핵심 관계자들에 대한 소환 조사도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노동부는 오전 9시 30분쯤 김종윤 산업안전보건본부장 주재로 포스코 그룹 관련 본부-지방 관서 긴급 합동 수시전략 회의를 개최했습니다.이를 통해 포스코 그룹에서 발생한 중대재해에 대한 관할 지방 관서의 수사 쟁점 사항을 공유하고 신속하고 엄정한 수사를 추진하기 위한 통일적·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입니다.연합뉴스TV 서승택입니다.[영상취재 위유섭]#감전사고 #경찰 #노동부 #포스코이앤씨 #산업재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서승택(taxi22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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