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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01 01:42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22일 대전 유성구청 직원들이 구에서 제작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수 있는 세뱃돈 봉투를 선보이고 있다. 세뱃돈 봉투는 유성구의 대표 캐릭터 '유성이'와 뱀을 활용해 디자인했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와 커뮤니티 공간 등에 비치했다. 2025.1.22/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2023년 도입돼 시행 3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의 1분기 모금액이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는 올해 1분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실적이 총 모금액은 약 183억5000만원, 총 모금건수는 약 15만3000건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총 모금액(약 94억7000만원), 모금건수(약 6만8000건)와 비교했을 때, 각각 1.9배, 2.3배 상승한 수치다. 행안부는 지난달 말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영남지역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큰 폭으로 증가한 모금액이 전체 모금액 성장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특별재난지역 8개 지역 1분기 모금액(약 50억원)은 1분기 전체 모금액의 약 27.1% 차지한다.지역별로 살펴보면, 17개 광역시·도 모두 지난해 1분기 대비 모금액이 증가했으며, 산불 피해지역이 집중된 경북에 가장 많은 모금액(56억4000만원)이 모이며 성장세가 두드러졌다.특히 기초지자체 중 경북 의성군은 지난해 1분기 대비 약 22배 수준인 약 12억4000만원을 모금했고 이는 지난해 전체 모금액인 4억6000만원보다 2.7배 많은 수치다. 경북 영덕군도 약 15억7000만원을 모금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모금액이 약 8.4배 늘었다.기부 금액별로 살펴보면, 10만 원 이하 기부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난해 1분기 96.3%에서 올해 96.8%로 소폭 상승했으며, 올해부터 상향된 최고 기부 한도 2000만원 기부는 21건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도입된 지정기부는 자치단체의 노력으로 109개 사업이 발굴됐고, 작년 말 지정기부 사업 수(55개) 대비 약 2배가량 증가한 수치다.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된 답례품 판매 규모[KBS 제주] [앵커]지난주, 제주도의회 저출생·고령화 특별위원회에서 의미 있는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습니다.제주의 심각한 출생률 저하와 급속한 고령화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이 용역을 통해 제시됐는데요,오늘은 도의회 저출생·고령화 대책 특별위원회 홍인숙 위원장 모시고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어서 오세요.먼저,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된 배경 설명해주시죠. [앵커]먼저 저출생 문제부터 살펴보죠.전국적인 현상이긴 하지만, 도내 출생아 수나, 합계 출산율 지표 등도 계속 나빠지고 있지요?어떻습니까? [앵커]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청년을 위한 정책이 저출생 대책이라는 말이 있을 만큼, 청년 세대와 저출생은 떼려야 뗄 수 없죠.청년 세대와 연관된 저출생 대응 방안은 어떤 게 있을까요?[앵커]때문에 제주 도정 차원에서도 관련 조례 등을 통해 여러 지원책을 마련중인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죠.출산장려지원 조례만 봐도, 무슨 무슨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임의규정이 많고 꼭 해야 한다는 강행규정이 부족하다구요?실효성을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앵커]저출생 문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난임 분야죠.제주도 난임 지원 조례도 있는데, 난임 부분도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이 있을까요? [앵커]이번 용역 최종보고회에서 또 관심을 끌었던 내용 가운데 하나가 '조부모 돌봄 수당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거든요.어떤 내용인지, 그리고 타 지자체 사례와 비교해서 실현 가능성이 있는 지원책인지도 궁금한데요.[앵커]이번에는 고령화 문제를 살펴보죠.당장 내년이면 제주도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고하는데, 이번 용역에서 제시된 해법은 크게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앵커]특이할만한 것이, 용역진은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통합적으로 대응할 컨트롤타워를 신설해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을 제시했어요.제주도정의 전담 조직이나 인력이 충분치 못하니, 더 관심을 둬야한다, 이런 맥락으로 보면 될까요? [앵커]저출생·고령화 특위 위원장으로서 현장에서 여러 목소리를 들으며, 느끼신 바가 많을 것 같습니다.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된 여러 방안들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어떤 과제가 남아있을까요?[앵커]끝으로, 도민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다면요?[앵커]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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