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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카메라에 잘 안 보인다', '이거 장면 나올까?' 인형은 수하와 함께하면서 방송만 신경쓰는 듯한 말을 하였다. 인형은 뒤늦게 수하에게 사과를 했고... (수하는 인형이 2순위 아니었나? ㅠㅠ 호감 있는 것 같은데 잘해주지...) 수하 괜찮지 않나? 아쉽다.인형은 명은의 2순위가 동건이라는 소리를 듣고 약간 움찔했지만, 그래도 자기가 1순위라는 데에 만족한 듯... 만약 동건에게 흔들린다면 어떻게 될까? 피말리는 룸메 대결을 볼 수 있을 듯하다.난 이게 되게 웃겼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인형의 자신감이 너무 한도초과였던 장면이다. 15분간 라운딩 데이트에서, 인형은 지우를 만나자마자 박력 있게 의자를 옮기며 '여기 앉아도 돼?' 확신에 차서 물었다 ㅋㅋㅋㅋㅋㅋ 마치, 지우가 나를 좋아한다는 걸 확신이라도 하듯이...갓물주 인형의 데이트 신청수하, 인형에게 서운했던 지점은?명은의 쿨한 수락돌싱글즈7 이인형, 자신감 뿜뿜뿜돌싱글즈7 이인형이 직업 공개 이후 더더욱 자신감을 뿜뿜하기 시작했다. 인형은, 남자들끼리 나눈 대화에서 '직업 공개 이후 지우가 나 좋아하는 것 같던데? 되게 적극적으로 다가왔어'라고 말하며 귀여운 자신감을 뿜뿜했다.남자라면 자신감 아닌가...? 인형 정도면 자신감 뿜뿜해도 인정한다. 갓물주에 저 정도 비주얼이면 뭐 말 다했지... [앵커]올여름 장마가 끝난 뒤에도 폭우가 쏟아지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기후변화의 영향이 큰 데, 이에 맞춰 장마의 개념을 재정립하자는 목소리가 나옵니다.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리포트]올여름 장마는 지난달 20일 끝났지만, 이후에도 폭우가 잇따랐습니다.지난 3일 전남 함평과 무안에는 한 시간에 140mm 넘는 극한 폭우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기후변화 탓에 전통적인 장마철인 6월 하순에서 7월 중하순을 넘어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겁니다.[강현석/국립기상과학원 예보연구부장 : "국지적이고 돌발적인 수증기 유입으로 인해서 이렇게 팝콘 터지듯이 구름에서 비가 쏟아지는 그런 현상들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서…"]장맛비가 내리는 원인도 과거와 달라지고 있다는 게 학계의 분석입니다.현행 교과서 상당수에 실린 것처럼 장마는 오호츠크해 기단과 북태평양 기단이 만나 생긴다는 게 통설입니다.하지만 최근엔 오호츠크해 기단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손석우/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장마특이기상연구센터장 : "많은 학자들은 장마를 정의하는 데 있어서 한대성 기단인 오호츠크 기단 혹은 오호츠크 고기압을 굳이 고려할 필요가 없다라는 의견들이 많이 있습니다."]이 때문에 학계에서는 기후변화에 맞춰 장마의 개념을 재정립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최근 국립기상과학원 조사에서 6월 하순부터 한 달가량을 장마 기간이라고 꼽은 전문가는 절반 정도였습니다.8월 하순이나 9월 하순까지로 봐야 한다는 응답도 40% 넘게 나오는 등 학계에서도 의견이 분분합니다.기상과학원은 올가을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장마 기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촬영기자:조용호 박상욱/영상편집:강정희/그래픽:이호영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신방실 기자 (weezer@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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