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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한 호텔 내부 여성 사우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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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1 13:27

쿠팡퀵플렉스 경북의 한 호텔 내부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통유리를 통해 외부에 훤히 드러나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경북의 한 유명 호텔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호텔 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긴급 공사에 들어갔으나, 피해자 측은 여태껏 노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외부에서 알몸이 보이는 여자 사우나?!’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글쓴이 A씨는 최근 경북 지역에 있는 한 유명 호텔에 3박4일 일정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고, 이 곳에서 악몽같은 일을 겪었다고 했다.7살, 5살 두 자녀를 둔 A씨는 여행 마지막 날 저녁 사우나 이용을 마친 뒤 가족과 함께 1층 잔디광장을 산책하던 중 호텔 3층쯤에서 웃통을 벗은 사람이 이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처음에는 이곳을 남성 사우나로 생각했지만, 동선을 확인한 결과 해당 공간은 여성 사우나였다.실제로 A씨가 1층 잔디광장에서 호텔을 향해 찍은 사진을 보면, 사우나로 추정되는 공간이 통유리로 돼 있어 외부에서 내부가 선명히 드러나 보였다. A씨는 “노출된 사람의 날개뼈 등판이 보이는 정도였는데 제 와이프는 키가 좀 커서 더 아래쪽 까지 보였을 것”이라며 “와이프는 외부에 누드쇼를 한 것 같다는 수치심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경북의 한 호텔 내부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 훤히 드러나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A씨는 호텔 측에 이 사실을 알리고 노출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사우나를 다시 찾았고, 그 결과 해당 공간은 여성 사우나였으며 심지어 5층 여성 탈의실에서도 알몸 상태로 탈의를 하고 사우나로 이동하는 동선까지 다 보이는 상태였다고 한다. A씨는 “커튼 뒤 그림자 정도가 아니라 무슨 옷을 입었는지 구분될 정도였다”고 분노했다.호텔 측은 애초 “사생활 보호 필름이 있어 보일 수 없다”고 반박했으나, 사진을 확인한 뒤 검토를 거쳐 A씨 측에 사경북의 한 호텔 내부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통유리를 통해 외부에 훤히 드러나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헤럴드경제=나은정 기자] 경북의 한 유명 호텔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 그대로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호텔 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긴급 공사에 들어갔으나, 피해자 측은 여태껏 노출 피해를 입은 이용자들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1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외부에서 알몸이 보이는 여자 사우나?!’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글쓴이 A씨는 최근 경북 지역에 있는 한 유명 호텔에 3박4일 일정으로 가족 여행을 떠났고, 이 곳에서 악몽같은 일을 겪었다고 했다.7살, 5살 두 자녀를 둔 A씨는 여행 마지막 날 저녁 사우나 이용을 마친 뒤 가족과 함께 1층 잔디광장을 산책하던 중 호텔 3층쯤에서 웃통을 벗은 사람이 이동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처음에는 이곳을 남성 사우나로 생각했지만, 동선을 확인한 결과 해당 공간은 여성 사우나였다.실제로 A씨가 1층 잔디광장에서 호텔을 향해 찍은 사진을 보면, 사우나로 추정되는 공간이 통유리로 돼 있어 외부에서 내부가 선명히 드러나 보였다. A씨는 “노출된 사람의 날개뼈 등판이 보이는 정도였는데 제 와이프는 키가 좀 커서 더 아래쪽 까지 보였을 것”이라며 “와이프는 외부에 누드쇼를 한 것 같다는 수치심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경북의 한 호텔 내부 여성 사우나와 탈의실이 외부에 훤히 드러나는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캡처]A씨는 호텔 측에 이 사실을 알리고 노출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 사우나를 다시 찾았고, 그 결과 해당 공간은 여성 사우나였으며 심지어 5층 여성 탈의실에서도 알몸 상태로 탈의를 하고 사우나로 이동하는 동선까지 다 보이는 상태였다고 한다. A씨는 “커튼 뒤 그림자 정도가 아니라 무슨 옷을 입었는지 구분될 정도였다”고 분노했다.호텔 측은 애초 “사생활 보호 필름이 있어 보일 수 없다”고 반박했으나, 사진을 확인한 뒤 검토를 거쳐 A씨 측에 사과를 건넸다. 그러나 A씨 측은 피해자가 더 있을텐데 사과만 받고 끝날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에 ▲사우나 운영 중지 및 필름 작업 ▲그동안 노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 대한 사과문 홈페이지 게시 등을 요청했다.그 후 호텔 측은 사우나 출입구 앞에 “사우나 통유리에 부착된 유리 필름이 고온 및 이상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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