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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인천 송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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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1 10:48

동두천치과 농림축산식품부는 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에서 21개 회원경제체가 농식품 혁신을 위한 장관선언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열린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모습. 2025.8.10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정부가 7년 만에 중국과의 농업 협력을 재개한다. 코로나19와 외교적 환경 등으로 수년간 정체됐던 양국 간 협력 채널이 재개되는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한쥔 중국 농업농촌부 장관과 지난 9일 양자 회담을 열고 중장기적·실질적 협력 추진에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한 장관은 10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와 11일 제4차 한·중·일 농업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했다.두 장관 모두 농촌개발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연구와 정책 경험을 두루 쌓아온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은 농업 현장과 정책을 유기적으로 잇는 협력 방향을 중심으로 심층 논의를 진행했다.양국은 2018년 이후 중단됐던 국장급 한중 농업협력위원회를 재가동해 농업정책·기술·연구인력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스마트 농업 공동 연구와 인력 교류 확대 필요성에도 뜻을 같이했다. APEC, 유엔 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무대에서의 공동 발언과 협력 강화, 농업유산 분야의 정책 경험 공유 및 국제학술대회를 통한 협력 기반 확대에도 합의했다.한편 10일 열린 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에서 21개 회원국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하며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식량위기에 공감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식량안보 강화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번 선언문은 7개월간의 논의를 거쳐 마련된 성과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9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식량안보 장관회의 공식 만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한국문학번역원은 9월 12∼17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그라운드서울에서 ‘보 이 는 것 보 다 ( )’를 주제로 8개국 10명의 외국 작가와 19명의 한국 작가가 참여하는 작가 축제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번역원이 2006년부터 개최한 작가축제는 한국문학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작가들이 사회적 의제와 시대적 감수성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다. 올해는 대주제 ‘보 이 는 것 보 다( )’를 중심으로 알고리즘 전쟁 속 넘쳐나는 정보와 눈에 띄기 위한 경쟁의 사회에서 본질 탐구에 나선다. 번역원은 “본다는 것은 나와 세계가 접촉하는 순간”이라며 “보이는 것 너머의 시선으로 다시 한번 우리의 세계를 바라보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현기영과 옌롄커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을 주제로 한 대담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현기영은‘순이 삼촌’ 등으로 제주 4·3 사건과 같은 한국 현대사의 아픔을 깊이 있게 다뤘다. 옌롄커는 날카로운 사회 비판과 풍자로 중국 내에서 금서로 지정된 작품이 많지만 루쉰문학상·라오서문학상·카프카상 등을 수상하며 노벨문학상 후보로 거론된다.2022년 한국인 최초로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받은 이수지는 프랑스 그림책 작가 아드리앵 파를랑주와 그림책의 예술적 세계를 탐구한다. 스웨덴 요나스 하센 케미리와 한국계 미국인 김주혜는 각각 아우구스트상과 톨스토이 문학상을 수상한 디아스포라 문학의 대표 주자로, 대담과 토론에 참여한다.이외에도 외국 작가로는 마테오 B. 비앙키(이탈리아), 빅토리아 마스(프랑스), 세라 핀스커(미국), 엘비라 나바로(스페인), 패트릭 드윗(캐나다, 미국), 후즈키 유미(일본)가 참가한다. 한국 작가는 강지영, 김성중, 김수우, 김숨, 김초엽, 성해나, 심보선, 우다영, 윤은성, 이금이, 이설야, 이제니, 이훤, 장이지, 전하영, 최진영, 황여정이 참여할 예정이다.전수용 번역원장은 “작가축제는 세계 각국의 작가가 문학으로 하나 되는 소중한 자리”라며 “해외 문학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한국문학이 세계에서 더 빛날 수 있도록 글로벌 축제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축제는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번역원 공식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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