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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5]◀ 앵커 ▶국민의힘 당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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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8 02:13

쿠팡퀵플렉스 [뉴스25]◀ 앵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가 김문수, 안철수, 장동혁, 조경태 이렇게 4명으로 압축됐습니다.이른바 '반탄 2명'과 '찬탄 2명'의 대결이 된 건데요. 그런데 '반탄파'인 김문수 후보가 전한길씨 등 보수 유튜버들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해서, "윤 전 대통령이 재입당을 희망하면 당연히 받아주겠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한길, 강용석씨 등이 주최한 자유 우파 유튜브 연합 토론회.윤 전 대통령이 재입당하면 받아주겠냐는 질문에 김문수 후보가 망설임없이 답했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입당하시면 당연히 받죠."보수 유튜버들은 시종일관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갈 거냐', '탄핵에 찬성한 한동훈과 왜 함께 한다고 했느냐' 등사실상 '친윤 감별'에 나섰고, 국민의힘 안팎에선 '전한길 면접'이라는 비판이 쏟아졌습니다.이들의 압박 면접이 계속되자, 김 후보는 결국 12.3 내란에 문제가 없다는 억지 주장까지 꺼냈습니다.[김문수/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계엄으로 인해서 누가 죽었거나 다쳤거나, 그 6시간 만에 계엄이 해제되고 (죽거나 다친 사람이)없지 않습니까."앞서 '전한길 면접'에 응했던 장동혁 후보 또한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하며, 강성 보수층에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지난달 31일)] "당대표가 된다면 당의 대표로서 적절한 시점에 면회가 허용된다면 저는 (윤 전 대통령) 면회를 가겠습니다."결국 오늘 발표된 국민의힘 당 대표 예비경선 결과, 김문수·장동혁 두 후보는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주장하는 안철수·조경태 후보 또한 본선에 올랐는데, 안 후보는 오늘 김 후보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 후보였던 사람이 한 줌 유튜버에 머리 조아리고, '윤 어게인'을 외치고 있다"며 "참담하다"고 지적했습니다.조 후보 또한 "위헌·불법 비상계엄을 저지른 자의 입당을 입에 담다니 제정신인지 모르겠다"며 "정계를 떠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국힘의힘 내부에선, 면접관을 자청한 유튜버에게 끌려다니는 이번 경선5주 연속 둔화했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반등했다. 대출 규제 효과가 잦아들 조짐이 나타나면서 주택 공급 대책을 마련 중인 정부의 부담도 커졌다. 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 서울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4% 올랐다. 바로 전주(0.12%)보다 상승폭이 확대됐다. 6주 만에 상승률 둔화가 멈췄다. 한국부동산원은 “재건축 이슈 단지와 역세권·학군지 등 선호 단지를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상승 거래가 체결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김영옥 기자 서울에선 성동구(0.22→0.33%)의 오름폭이 가장 컸다. 광진구(0.17→0.24%), 강남구(0.11→0.15%), 마포구(0.11→0.14%) 등도 상승률이 올랐다. 이에 정부는 주택 공급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연구실장은 “신속하고 강력한 공급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눌려 있던 매매 수요가 살아나면서 올 4분기 중 집값이 다시 급등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8355가구로 올해보다 39.4% 급감할 전망이다. 시장에선 정부가 이르면 이달 안에 첫 주택 공급 대책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요 방안으로 ▶3기 신도시 조기 공급 ▶공공 주도 도심복합사업과 공공 재개발 ▶유휴 부지 개발과 국·공유지 활용 ▶지분적립형·이익공유형 주택 등 공공주택 공급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 등이 꼽힌다. 윤지해 부동산 R114 프로텝크리서치랩장은 “그간 다양한 공급 대책이 남긴 ‘계획과 실행의 간극’을 극복할 수 있을지가 새 대책의 성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태윤 기자 pin21@joongang.co.kr 쿠팡퀵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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