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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타임즈]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달 17일까지 '음악으로 쓰는 이야기, 재즈'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동부창고가 추진 중인 생활문화클래스 '어울;린(隣)'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재즈 연주자의 실제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진 참여형 음악 수업이다.재즈 연주자가 미니 콘서트 형식의 라이브 연주를 선보인 뒤 재즈의 시대별 대표 음악과 음악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재즈 피아니스트 조항선의 리드 아래 피아노와 베이스 듀오부터 보컬 콰르텟까지 다양한 스타일의 연주와 이야기가 펼쳐진다.조항선은 미국 버클리 음대에서 재즈피아노를 전공했으며 서정적이면서도 특유의 다이내믹한 연주로 주목을 받아왔다.정규앨범으로 'For by Grace', 'The Love Christmas' 등을 발매한 바 있다.수업은 다음달 27일부터 오는 9월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동부창고 34동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신청은 동부창고 누리집(www.dbchangko.org)에서 하면 된다./남연우기자 nyw109@cctimes.kr 소비쿠폰 포스터.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시가 ‘색상차별’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신규 발급한다.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광주은행 전 지점 67곳에서 기존 발급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신규 카드를 재발급할 계획이다.신규 카드는 3000매 준비됐으며, 발급된 카드는 사용 잔액 확인 후 새 카드로 교환해준다.소비쿠폰 신규 신청자를 대상으로는 자치구 행정복지센터 96곳에서 새 카드(2만9000매)를 발급한다.현재까지 전체 대상 138만9786명 중 122만9199명(지급률 88.4%)에게 소비쿠폰이 지급됐다.지급자 중 20.2%가 선불카드 형태로 발급받았다.광주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선불카드를 소득별로 색상을 달리 지급해 차별 논란을 빚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에 대해 인권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질타하기도 했다.시는 문제가 불거지자 선불카드에 같은 색상(빨간색) 스티커를 붙여 일시 발급하고 신규 카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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