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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원 총회서 입찰지침 수정 안건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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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04 23:20

김포 어린이치과 대의원 총회서 입찰지침 수정 안건 불발현장설명회 불참한 현대·HDC현산 제외압구정 2구역 이어 수의계약 수순 가능성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일대 전경. ⓒ데일리안 이호연 기자[데일리안 = 이호연 기자] 시공사 입찰 조건을 두고 논란이 야기된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 1구역) 조합이 결국 기존 입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앞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 불참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제외되면서 그동안 공을 들여 온 GS건설이 한층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압구정에 이어 성수까지 서울 핵심 대어 정비사업에서도 수주 경쟁 입찰이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 1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 날 오후 3시 개최한 대의원회에서 시공자 선정계획서 변경안을 상정했으나 안건은 부결됐다.투표 결과, 총 대의원 123명 중 115명이 투표에 참여해 71명이 반대(61.7%)해 기존 입찰 조건을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찬성은 44명으로 찬성률은 40%에도 미치지 못했다.성수 1구역 재개발 사업은 올해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데 그동안 조합측의 까다로운 입찰 조건으로 논란이 일었다. 조합은 재개발 ▲조합원 로열층 분양 금지 ▲프리미엄 보장 금지 ▲책임준공 강화 ▲대안설계 등 플러스 아이디어 제안 등을 입찰 지침으로 내걸었다.당초 사업 참여를 저울질하던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찰 지침이 과도해 역량을 펼치기 어렵다”며 시공사 입찰 참여 기본 조건인 현장설명회 불참을 선언했다. 실제 지난 29일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대우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호반건설·금호건설·BS한양 등 7개사가 참석했다.이에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입찰 지침이 특정 건설사에 유리하다는 불만이 일면서 대의원회 소집이 의결돼 이날 대의원회를 열고 입찰 지침 수정 여부를 논의하기로 한 것이었다.이날 대의원회에서 입찰 지침 수정 안건이 부결되면서 재개발 사업 절차가 당초 예정대로 진행되는 수순으로 현장설명회에 불참한 현대건설과 HDC현산은 결국 시공사 입찰에서 제외됐다.이에 대해 대의원 총회서 입찰지침 수정 안건 불발현장설명회 불참한 현대·HDC현산 제외압구정 2구역 이어 수의계약 수순 가능성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1지구 일대 전경. ⓒ데일리안 이호연 기자[데일리안 = 이호연 기자] 시공사 입찰 조건을 두고 논란이 야기된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 1구역) 조합이 결국 기존 입찰 방침을 유지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앞서 개최된 현장설명회에 불참한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시공사 선정 입찰에서 제외되면서 그동안 공을 들여 온 GS건설이 한층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압구정에 이어 성수까지 서울 핵심 대어 정비사업에서도 수주 경쟁 입찰이 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 1구역 재개발 조합은 이 날 오후 3시 개최한 대의원회에서 시공자 선정계획서 변경안을 상정했으나 안건은 부결됐다.투표 결과, 총 대의원 123명 중 115명이 투표에 참여해 71명이 반대(61.7%)해 기존 입찰 조건을 수정하지 않기로 했다. 찬성은 44명으로 찬성률은 40%에도 미치지 못했다.성수 1구역 재개발 사업은 올해 하반기 재개발 최대어로 꼽히는데 그동안 조합측의 까다로운 입찰 조건으로 논란이 일었다. 조합은 재개발 ▲조합원 로열층 분양 금지 ▲프리미엄 보장 금지 ▲책임준공 강화 ▲대안설계 등 플러스 아이디어 제안 등을 입찰 지침으로 내걸었다.당초 사업 참여를 저울질하던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은 “입찰 지침이 과도해 역량을 펼치기 어렵다”며 시공사 입찰 참여 기본 조건인 현장설명회 불참을 선언했다. 실제 지난 29일 현장설명회에는 GS건설과 대우건설·롯데건설·SK에코플랜트·호반건설·금호건설·BS한양 등 7개사가 참석했다.이에 조합원들 사이에서도 입찰 지침이 특정 건설사에 유리하다는 불만이 일면서 대의원회 소집이 의결돼 이날 대의원회를 열고 입찰 지침 수정 여부를 논의하기로 한 것이었다.이날 대의원회에서 입찰 지침 수정 안건이 부결되면서 재개발 사업 절차가 당초 예정대로 진행되는 수순으로 현장설명회에 불참한 현대건설과 HDC현산은 결국 시공사 입찰에서 제외됐다.이에 대해 HDC현산 측은 “유감스런 결과”라며 “이후 상황에 대해서 내부 검토를 진행하겠다”고 밝혔고현대건설은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이로써 오랜 기간 성수 1구역 재개발 사업에 공을 들여온 GS건설이 보다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며 주도권을 쥐게 됐다. 강력한 경쟁 후보였던 현대 계열 건설사들이 입찰에서 제외되면서 현장 설명회에 참여했던 다른 업체들 역시 입찰을 포기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사실상 GS건설의 단독 구도가 굳어지는 모양새로 수의계약 체결 가능성도 커지게 됐다 김포 어린이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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