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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 올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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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11 14:24

광양시가 올해 6월 광양시가 올해 6월 출생아 수 100명 을 기록, 33개월 만에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 전남 광양시 출생아 수가 6월 현재 33개월 만에 다시 세 자릿수 벽을 넘어섰다. 202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월간 출생아 수가 100명을 넘어서며, 저출산 위기 속에서 4년 연속 이례적인 반등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11일 시에 따르면 2025년 6월 출생아 수는 100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61.3% 증가했다. 시는 이번 결과가 단순한 계절적 변동이 아닌 2024년 7월부터 이어진 12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증가세의 연장선상에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5년 상반기 출생아 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10명(25.1%) 늘어난 548명으로 전반적인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이 같은 변화는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코로나19 이후 사회 전반의 안정감 회복, 혼인율 증가, 결혼 적령기 인구 유입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단기적 반등이 아닌 구조적 변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시는 출생아 수 증가와 더불어 합계출산율도 개선되는 등 인구지표 전반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 합계출산율은 2022년 1.06명에서 2023년 0.99명으로 떨어졌으나, 2024년에는 1.09명으로 반등했다. 이에 따라 전국 78개 시 단위 자치단체 중 합계출산율 순위는 2023년 9위에서 2024년 5위로 상승했다.이 같은 변화의 배경에는 청년층의 정착과 주거 안정을 뒷받침한 인구·복지 정책이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광양시의 이차전지산업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함께 그동안 추진해 온 청년 일자리 및 정주 여건 지원 정책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인구 증가에 힘을 보탰다는 분석이다.특히 인근 도시보다 저렴한 신축 아파트가 많아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전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인구 유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러한 적극적인 인구정책과 복지정책을 기반으로 광양시는 2022년 1637명, 2023년 498명, 2024년 2026명이 증가하며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3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전년 말 대비 628명이 늘며 4년 연속 인구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황영숙 광양시 출생보건과장은 “출생률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한 우려가 컸던 상황에서 6월 출생아 수가 지난달 26일 지리산국립공원 돌 틈 사이로 얼굴을 내민 무산쇠족제비. 사진 국립공원공단 한반도에 극소수만 남은 무산쇠족제비가 최근 지리산국립공원에서 발견됐다고 10일 환경부가 밝혔다. 2017년 7월 첫 발견 이후 8년 만이다. 귀여운 외모의 무산쇠족제비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육식 포유류’로 불린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달 26일 지리산 돌 틈 사이에서 얼굴을 내미는 무산쇠족제비 한 마리를 포착하는 데 성공했다. 무산쇠족제비는 성체 길이가 12~18㎝에 몸통 굵기가 3㎝, 체중은 50~150g에 불과하다. ‘작은 족제비’라는 의미의 쇠족제비과 동물 중에서도 몸집이 가장 작다. 여기에 짧고 둥근 귀에 동그란 눈을 가져, 사람 눈에는 귀엽게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는 포악한 성격을 가진 ‘숲속의 포식자’다. 한 마리가 한해 쥐 등 소형 설치류 2000~3000마리를 잡아먹는다. 소형 조류, 어린 토끼 등 자신보다 몸집이 더 큰 동물을 사냥하기도 한다. 생존 기간이 평균 1년 미만 인데다, 모피를 얻기 위한 남획과 개발로 인한 서식지 감소 등으로 개체 수가 급감해, 현재 멸종위기에 몰린 상태다. 국립공원공단은 설악산·오대산 등 국립공원 10곳에 극소수만 생존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정은혜 기자 jeong.eunhye1@joongang.co.kr 광양시가 올해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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