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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기자]▲ [오마이포토]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 이정민 927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주최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927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지구모형을 들어올리고 있다. 기자회견 참석자들은 "927기후정의행진은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다양한 운동과 시민들이 모여 6대 요구와 세부 요구를 관철하기 위한 행동"이며 "심각해지는 기후위기와 기후재난을 멈추고 기후정의를 위한 사회의 전면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대중적인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927기후정의행진의 6대 요구는 "▲기후정의에 입각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전환 계획 수립 ▲탈핵·탈화석연료,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로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 실행 ▲성장과 대기업을 위한 반도체·AI 산업 육성 재검토, 생태계 파괴 사업 중단 ▲모든 생명의 존엄과 기본권 보장, 사회공공성 강화 ▲농업·농민의 지속가능성 보장, 먹거리 기본권 수립 ▲전쟁과 학살 종식, 방위산업 육성과 무기 수출 중단"이다. ▲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927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주최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927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927기후정의행진 의미와 계획를 발표하고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정민▲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927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주최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927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927기후정의행진 의미와 계획를 발표하고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정민▲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927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주최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927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927기후정의행진 의미와 계획를 발표하고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정민▲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927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주최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927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927기후정의행진 의미와 계획를 발표하고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이정민▲ 기후정의로 광장을 잇자!927기후정의행진 조직위원회 주최로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927기후정의행진 선포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927기후 개인정보위,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사고 제재처분 의결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위원장이 2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SK텔레콤 개인정보 유출사고 제재처분 의결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있다. 2025.8.28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2천324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SK텔레콤(SKT)에 1천348억원의 역대 최대 과징금을 부과한 개인정보위원회의 고학수 위원장은 "회사가 오랜 기간 전반적으로 허술한 상태를 유지해왔다"고 28일 말했다.고 위원장은 "중간에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계기들을 지속적으로 놓친 점"을 중대하다고 판단했다며, 유출된 가입자식별번호(IMSI)나 유심 인증키가 '개인정보'인지 여부를 두고는 "너무나 당연히 개인정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다음은 고 위원장의 브리핑과 개인정보위의 설명을 토대로 정리한 일문일답.-- SKT에 역대 최대규모의 과징금 처분을 내렸다. 전체회의에서 위원들은 어떤 부분이 중대하다고 판단했나.▲ (고 위원장) 총체적으로 보면 회사가 꽤 오랜 기간을 두고 전반적으로 허술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총체적으로 굉장히 취약한 상태에 놓여 있었고, 중간에 회사가 조치를 할 수 있는 계기들이 있었는데 지속적으로 놓친 것에 위원들 전반이 답답함을 느꼈다.-- 휴대전화번호, IMSI, 유심 인증키가 개인정보에 해당하나.▲ (개인정보위) 휴대전화번호는 일반적으로 특정 개인에게 귀속되는 정보로, 모바일 시대 개인을 식별하고 연결하는 핵심 수단으로 이용되는 중요한 개인정보에 해당한다. IMSI 및 유심 인증키의 경우 SKT가 유출된 정보 외에 성명, 주소, 서비스 이용기록 등의 이용자 개인정보를 함께 보유·관리해 이를 언제든 쉽게 서로 결합해 알아볼 수 있다.▲ (고 위원장) 개인이 외부와 소통할 때 가장 핵심적인 정보라고 할만한 정보가 유출됐다. 너무나 당연히 개인정보라고 판단했다. SKT도 7월 말에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확정' 통지를 했고, 위원회 측에 유출된 정보가 개인정보가 아니라는 소명도 하지 않았다.-- 유심 인증키가 개인정보보호법상 암호화 대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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