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기차를 리뷰하는 마슈마론입니다!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유럽의 전통적인 럭셔리카의 품격, 현재의 재규어 모습은 없고 미래지향적인 감성으로 돌아왔습니다. 길게 뻗은 후드, 대담한 루프 라인, 23인치 대형 휠, 보트 테일 형태의 실루엣은 가히 파격적이라고 말할 만합니다. 외장 컬러는 눈에 띄는 원색 계열로 꾸몄고, 차량의 이미지는 자동차의 개념보다는 바퀴 달린 전자제품에 가까운 느낌입니다.재규어의 미래, Type 00 콘셉트2026 재규어 XJ는 기존의 I-Pace가 사용하던 플랫폼보다 한층 진화한 스케이트 보드형 플랫폼을 활용합니다. 넓은 휠베이스에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모두 갖출 것으로 보이며, 최상위 트림 기준 100kWh 이상의 대용량 배터리, 800마력급 쿼드-모터 시스템을 탑재할 예정이죠. WLTP 기준 주행거리는 700km를 목표로 개발중입니다.플랫폼부터 완전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설계된 JE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합니다.예전의 XJ처럼, 메르세데스 벤츠의 EQS, BMW i7을 타깃으로 출시되는 것이 아닙니다. 재규어의 목표는 롤스로이스 스펙터, 벤틀리 플라잉스퍼 EV입니다. 마이바흐 EV 수준까지 겨냥하고 있습니다. 기존 XJ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프리미엄 포지셔닝인 것이죠. 단순한 플래그십의 부활이 아닌, 재규어라는 브랜드 전체의 방향성을 상징하는 모델이 될 전망입니다. 돌아온 전쟁 포로 ‘눈물의 포옹’ 러시아에 억류됐다가 풀려난 우크라이나 군인이 14일 우크라이나 체르니히우 지역에서 어머니와 만나 포옹하고 있다. 양국은 2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협상을 통해 중상자 등 환자, 25세 미만 젊은 군인 등 최소 1000명씩 포로를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체르니히우=AP 뉴시스 “중동에서 전쟁이 확대되면서 우크라이나가 미국으로부터 무기를 받기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이스라엘이 13일 이란에 선제공격을 한 뒤 양국이 본토 공습을 주고받는 가운데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의 어려움이 커질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세르히 다닐로우 우크라이나중동연구소 부소장은 이같이 말하며 “미국이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크게 늘리고,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줄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이 중동 내 군사력 증강을 위해 무기 등을 재배치하는 움직임도 이미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에 대해 휴전 협상을 강조하는 분위기 역시 약해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美 방공미사일, 이스라엘로 재배치현재 우크라이나 안팎에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 온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을 계기로 중동 문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일각에선 추가 지원은 물론이고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 약속해 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인도마저 더욱 지연될 수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실제로 미국은 최근 중동에서 전쟁 발발 위험이 커지자 당초 우크라이나에 주기로 했던 방공미사일을 이스라엘에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의 이란 선제공격 가능성이 제기되던 9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미 ABC방송 인터뷰에서 “무인기(드론) 격추를 위해 미국이 제공하기로 했던 방공미사일 2만 기가 이스라엘을 위해 재배치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조치는) 우크라이나 본토 방어에 있어 엄청난 타격”이라며 “이것(중동) 때문에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이 줄지 않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러시아가 하루에 드론 300∼40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