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게 봤던 영상인 만큼 제 독자분들에게도 재미있는 내용을 공유해 드리고 싶어 하원미 님의 유튜브 영상을 캡처해 왔습니다.무엇보다 저처럼 자동차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벤틀리 플라잉스퍼가 4천만 원대라는 것에 관심이 가실 텐데요. 어마어마한 유지 비용까지 생각해 본다면 4천만 원이라도 엄두가 나질 않네요!커스텀 옵션들이 중고차 가격에도 지장이 있냐는 질문을 했지만 딜러의 답변은 "오래된 차량이기에 지장이 없다."로 돌아왔고 실망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하원미 님ㅋㅋ추신수 님의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과거 미국에서 선수 시절에 구입한 모델로 사소한 옵션 하나하나 직접 고른 커스텀 차량이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실내 인테리어 가죽에 꾸며진 스티치 컬러가 빨간색이라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추신수 벤틀리 플라잉스퍼, 4천만 원대라네요다음 예고편 영상에서는 세상에서 제일 아끼는 차를 말도 하지 않고 팔았으니 저는 안 팔았냐고 물어보는 추신수 님ㅋㅋㅋ 너무 재미있습니다.저는 추신수 선수가 미국에 있었을 때부터 오래된 팬으로 지난해 은퇴식 이후 다시 보기 어려울 것 같았지만 아내인 하원미 님께서 유튜브를 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가 구독을 눌렀던 기억이 있습니다.갑자기 중고차로 판매를 하기 위해 빠른 추진을 해버리는 하원미 님! 진짜로 플라잉스퍼를 타고 중고차 매매 단지를 방문하게 됩니다.벤틀리 플라잉스퍼라 할지라도 세월은 피할 수 없었나 봅니다. 중고 시세는 약 4천만 원 중후반대? 하지만 워낙 유명인이 소유했던 차량이기에 프리미엄이 붙을 수 있다는 딜러의 추가 설명이 있었습니다.Sources:하원미 HaWonmi 군사퍼레이드를 앞둔 14일 미국 워싱턴DC의 국회의사당 인근에 울타리가 처져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군사 퍼레이드에 미국인 3명 중 2명은 세금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밝혔다.NBC와 여론조사기관 서베이몽키스가 이날 내놓은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내 성인 64%가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을 맞아 열리는 군사 퍼레이드에 세금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응답자 중 ‘군사 퍼레이드에 드는 비용은 4500만 달러(615억 원)로 추산된다. 퍼레이드에 정부 자금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가 또는 반대하는가’라는 질문에 ‘강력히 반대한다’라고 답한 사람이 44%로 가장 비율이 높았다.‘어느 정도 반대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20%였고, ‘어느 정도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2%였다.세금을 퍼레이드에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은 14%였다.지지 정당에 따라서도 답변이 갈렸다.민주당 지지자의 88%, 소속 정당이 없는 경우 72%가 세금을 퍼레이드에 투입하는 데 반대했지만, 공화당 지지자의 경우는 65%가 세금을 퍼레이드에 쓰는 데 찬성한다고 답했다.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번 달 10일까지 미국 내 성인 1만9천4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군사 퍼레이드에는 6500명 이상의 병력, 150대의 차량, 50대의 항공기 등이 동원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날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79세 생일이기도 하다.박준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