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 동안 연예인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것에 한정하지 않고 직접 제품을 만들고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을 넘어서 대세를 이루고 있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예전에는 주로 홈쇼핑에서 김치나 간장게장, 밀키트 등의 식품 위주로 예능인이나 배우들이 상업 활동을 했었다면 요즘은 박재범의 원소주, 어반자카파의 박용인의 버터맥주 등 영업 마진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주류로 집중되고 있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424운영시간/ 매일10:00~18:00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레드하이볼 팝업스토어 앞에 있는 베너에는 모바일 이벤트를 안내하는 내용과 QR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우주항공의 날"을 기념하며 오픈 한 콘셉트다운 스타일이라고 할 수 있었지만 그 내용은 위 그림에 보이는 것처럼 핑크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의 그림이 단순하게 세팅되어 있을 뿐이었고 이벤트라는 것이 그 그림의 헬멧에 얼굴을 합성하는 것이 전부라서... 과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를 이용하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알 수 없어서 저 개인적으로는 실망했습니다.ㅜㅜ늦은 저녁에 집에 도착하여 맛을 본 피스마이너스원 레드하이볼은 와인베이스의 맛이라는 점에서 다른 하이볼과 차별적인 콘셉트이긴 하지만 특별히 강렬한 향과 맛은 아니었고 청량감은 기대만큼이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다만 1캔의 가격이 4,500이라는 점은 지드래곤의 팬이 아닌 일반인의 기준에서는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6개 한 팩 단위 판매의 아쉬움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레드하이볼 팝업스토어가 열리고 있는 CU 올림픽공원점은 이번 제품의 콘셉트답게 편의점의 내부를 핑크 우주선처럼 꾸며 놓았는데요. 제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공간 전체를 기존의 편의점의 기능을 기본으로 하고 있었고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을 과하게 강조하지 않은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실제 존재할 것 처럼 보이는 예쁜 우주선처럼 보이는 실내 공간의 구성에 감탄을 하고 넓지 않은 내부 공간 여러 곳을 살펴보는 재미가 꽤 쏠~쏠~했지만 제가 이곳을 찾은 가장 큰 이유는 지드래곤의 하이볼을 구매하는 것이었죠. 얼마 전에 홍대에서 진행되었던 팝업스토어를 다녀오지 못했던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와는 다른 새로운 버전인 레드하이볼을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기쁜 마음이 더 했습니다.제가 지드래곤의 피스마너스원 레드하이볼 팝업스토어를 만난 것은 예상하지 못했던 우연이었습니다. 이 날 뮤지컬 드림하이를 보기 위해 아내와 함께 거의 두시간 가까이 긴~ 시간을 투자하여 지하철을 타고 도착한 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로 나와 공연장으로 이동하려는 저희 앞에 멀리서 보아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강렬한 붉은 색의 CU편의점이 보였고 이곳이 얼마 전에 슈퍼스타 지드래곤이 론칭한 피스마이너스원 레드하이볼의 팝업스토어라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기존 브랜드와 모델 출연 등으로 협업을 하고 이름과 초상권만 빌려주는 경우가 많았던 이전의 사례들과는 다르게 직접 제품군을 선택하고 개발까지 참여 하는 등 연예인 스스로가 브랜드임을 자처하는 트랜드는 글로벌 팬덤이 강력한 한류 스타들을 중심으로 더욱 활성화될 것같습니다.하지만 단품이 아닌 6개의 팩으로만 판매를 하는 부분은 팬덤을 이용한 장사 속이라는 생각이 들어 아쉬웠는데요. 가격은 한 팩을 기준으로 27,000원으로 낮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드래곤의 피스마이너스원 레드하이볼 팝업을 다녀온 날은 5월 28일 오후 4시 경으로 행사 둘째날이었음에도 대기인이 한 명도 없는 현장이라서 하루 8,888개 만을 한정 판매한다는 홍보가 무색할 정도로 한가로왔습니다.운영기간/ 5월 27일부터 88일 간장소/ CU 올림픽공원점CU 올림픽 광장점올림픽공원역 3번 출구 앞본 영상은 갤럭시S25울트라로 촬영했습니다피스마이너스원 레드하이볼 팝업스토어단순하고 매력없는 모바일 이벤트YOUR SPACESHIP AWAITSCU편의점 팝업스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