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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협 등으로부터 새 정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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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3 04:29

박주민 "의협 등으로부터 새 정 박주민 "의협 등으로부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 확인"의사 등 '공급자 중심→환자 중심' 돼야…피해조사 촉구3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4.1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이재명 정부가 1년 4개월째 접어든 의정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화의 물꼬를 틀 '국민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는 다음 달 출범될 전망인데, 환자들은 의사 중심이 아닌 국민 중심의 논의가 이뤄진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국민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의 출범 시기를 다음 달 중으로 내다봤다.박 의원은 "대부분의 의료계가 동의하는 수준까지 제가 얘기를 해 만들어 왔다. 이번 주 초 의협(대한의사협회)을 만났다"면서 "의협 쪽에서 만났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의대생들 같은 경우는 또 복귀에 시한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6월 말 7월 초, 적어도 7월 중에는 좀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 위원회가 정부 산하에 마련된다고 시사했다.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이 위원회에 의료인, 전문가, 환자 및 시민대표 모두가 참여해 의정갈등 해소 방안부터 사회적 숙의가 필요한 중장기 의료개혁 과제까지 폭넓게 다룰 것으로 보고 있다.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도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나 '여야의정 협의체' 등으로 시도했지만 의대생, 전공의 등 핵심 당사자와 의사단체들의 불참으로 '반쪽'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의료계에선 의정갈등의 실마리로 '신뢰회복'을 거론 중인 가운데 의대생, 전공의 등 특정 집단이 아닌 국민이 참여하는 논의로 대타협을 이루며 국민에게 합리적인 의료개혁이 진행돼야 한다는 게 환자단체 주장이다.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열린 필수·공공·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 출범 기자회견박주민 "의협 등으로부터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 확인"의사 등 '공급자 중심→환자 중심' 돼야…피해조사 촉구3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의료진이 환자와 함께 이동하고 있다. 2024.12.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이재명 정부가 1년 4개월째 접어든 의정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화의 물꼬를 틀 '국민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는 다음 달 출범될 전망인데, 환자들은 의사 중심이 아닌 국민 중심의 논의가 이뤄진다는 데 방점을 찍었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재명 대통령의 후보 시절 공약이었던 '국민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의 출범 시기를 다음 달 중으로 내다봤다.박 의원은 "대부분의 의료계가 동의하는 수준까지 제가 얘기를 해 만들어 왔다. 이번 주 초 의협(대한의사협회)을 만났다"면서 "의협 쪽에서 만났고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의대생들 같은 경우는 또 복귀에 시한이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6월 말 7월 초, 적어도 7월 중에는 좀 돼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 위원회가 정부 산하에 마련된다고 시사했다.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이 위원회에 의료인, 전문가, 환자 및 시민대표 모두가 참여해 의정갈등 해소 방안부터 사회적 숙의가 필요한 중장기 의료개혁 과제까지 폭넓게 다룰 것으로 보고 있다.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서도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나 '여야의정 협의체' 등으로 시도했지만 의대생, 전공의 등 핵심 당사자와 의사단체들의 불참으로 '반쪽'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의료계에선 의정갈등의 실마리로 '신뢰회복'을 거론 중인 가운데 의대생, 전공의 등 특정 집단이 아닌 국민이 참여하는 논의로 대타협을 이루며 국민에게 합리적인 의료개혁이 진행돼야 한다는 게 환자단체 주장이다.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가 18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보건의료노조 생명홀에서 열린 필수·공공·지역의료 강화를 위한 '국민 중심 의료개혁 연대회의' 출범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11.18/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보건의료정책토론회'를 통해 "이제는 환자가 기다리는 시간이 아니라, 제도가 먼 박주민 "의협 등으로부터 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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