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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고양=뉴시스] 고승민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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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3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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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고양=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02. photo@newsis.com /사진=고승민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게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공은 대통령께 드리고 짐은 제가 짊어지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과의 관계에 대해선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여야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12·3 비상계엄과 내란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없다면 그들과 악수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된 직후 수락 연설을 통해 "민주당 당원·대표는 민주당이 배출한 이재명 대통령과 운명 공동체"라며 "이재명정부가 성공해야 더불어민주당도 성공한다. 당정대(민주당·정부·대통령)가 원팀으로 한 몸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5년 집권 플랜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만든 로드맵대로 당과 국회가 할 일을 제때 제대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대통령과 수시로 소통하고 대통령 국정철학에 맞게 당이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인 ABCDE(인공지능·바이오·문화·방위산업·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부족한 저를 뽑아 준 국민·당원 동지들에 깊이 감사드린다. 저의 당선은 당원주권시대를 열망하는 당원들의 승리이자 이재명정부 성공을 바라는 국민들 염원"이라며 "국민과 당원의 뜻을 하늘처럼 섬기며 민주당 대표로서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멋진 승부를 펼쳐주신 제 친구이자 정치적 동지인 박찬대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 대표는 "누구를 찍었든 우리는 하나다. 박찬대 후보를 지지했단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박 후보의 공약 중 좋은 공약은 제가 이행하겠다. 저와 박찬대 후보는 헤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정 후보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해 박찬대와 정청래가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 대표는 "약속드린 대로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돼 검찰·언론·사법 개혁은 추석 전에 반드시 마무리하겠다. 전당대회가 끝난 즉시 검찰·언론·사법개혁 TF(태스크포스)를 가동해 추석 전까지 3대 개혁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당원 1인 1표[the300][고양=뉴시스] 고승민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기를 흔들고 있다. (공동취재) 2025.08.02. photo@newsis.com /사진=고승민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정에 전념할 수 있게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며 "공은 대통령께 드리고 짐은 제가 짊어지고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과의 관계에 대해선 "지금은 내란과의 전쟁 중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여야 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12·3 비상계엄과 내란에 대한 사과와 반성이 없다면 그들과 악수조차 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2일 오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61.74%의 득표율로 당선된 직후 수락 연설을 통해 "민주당 당원·대표는 민주당이 배출한 이재명 대통령과 운명 공동체"라며 "이재명정부가 성공해야 더불어민주당도 성공한다. 당정대(민주당·정부·대통령)가 원팀으로 한 몸처럼 움직일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5년 집권 플랜과 국정기획위원회에서 만든 로드맵대로 당과 국회가 할 일을 제때 제대로 뒷받침할 것"이라며 "대통령과 수시로 소통하고 대통령 국정철학에 맞게 당이 선제적으로 움직이겠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정책인 ABCDE(인공지능·바이오·문화·방위산업·에너지고속도로)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정 대표는 "부족한 저를 뽑아 준 국민·당원 동지들에 깊이 감사드린다. 저의 당선은 당원주권시대를 열망하는 당원들의 승리이자 이재명정부 성공을 바라는 국민들 염원"이라며 "국민과 당원의 뜻을 하늘처럼 섬기며 민주당 대표로서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멋진 승부를 펼쳐주신 제 친구이자 정치적 동지인 박찬대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 대표는 "누구를 찍었든 우리는 하나다. 박찬대 후보를 지지했단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박 후보의 공약 중 좋은 공약은 제가 이행하겠다. 저와 박찬대 후보는 헤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정 후보는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위해 박찬대와 정청래가 함께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정 대표는 "약속드린 대로 강력한 개혁 당 대표가 돼 검찰·언론·사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