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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한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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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2 02:31

동두천치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일본 내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더 큰 규모로 미국에 투자하면서도 상호 관세를 15%로 같았다는 것이다.NHK, 아사히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지난달 31일 한미 양국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주요하게 보도했다.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합의를 높은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으며, 미일 합의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분석해가겠다"고 밝혔다.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미 최종 관세율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대체로 한국이 투자 금액은 더 적은데 관세가 같아졌다는 것에 대한 성토의 말이었다.이들은 "일본 외교 실패 아닌가. 한국은 돈은 덜 쓰고 관세는 같아졌다", "같은 조건이라니 황당하다", "일본이 주요국 사이에서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렇게 단순 비교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냈다. 일본의 경제총생산(GDP·4조2000억달러)이 한국 GDP(1조7000억달러)의 2.5배 수준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한국이 비용을 더 지불했다는 해석이다.한편 한국과 일본은 모두 이번 관세 협상에서 고율 관세를 낮추는 대가로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일본이 약속한 투자 규모는 5500억달러, 한국은 3500억달러다. GDP 대비 대미 투자 규모는 한국은 20.4%, 일본은 13.1% 수준이다.일본은 협상 문건에서 자동·부품에 대한 15% 관세 적용을 명시했다. 대신 쌀을 포함한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는 응했다.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자동차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받았던 한국은 이번 관세 협상으로 15%의 관세를 부과받게 됐다. 다만 농산물 분야와 관련해선 추가 개방을 막았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과 소고기에 대해서 추가 개방은 없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연합뉴스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일본 내에서 '상대적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는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보다 더 큰 규모로 미국에 투자하면서도 상호 관세를 15%로 같았다는 것이다.NHK, 아사히신문,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일본 주요 언론은 지난달 31일 한미 양국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주요하게 보도했다.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정례 브리핑에서 "한미 합의를 높은 관심을 갖고 주시하고 있으며, 미일 합의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분석해가겠다"고 밝혔다.엑스(X·옛 트위터)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미 최종 관세율에 대한 반응이 이어졌다. 대체로 한국이 투자 금액은 더 적은데 관세가 같아졌다는 것에 대한 성토의 말이었다.이들은 "일본 외교 실패 아닌가. 한국은 돈은 덜 쓰고 관세는 같아졌다", "같은 조건이라니 황당하다", "일본이 주요국 사이에서 우위를 확보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다만 일부 네티즌들은 그렇게 단순 비교하기 힘들다는 의견도 냈다. 일본의 경제총생산(GDP·4조2000억달러)이 한국 GDP(1조7000억달러)의 2.5배 수준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한국이 비용을 더 지불했다는 해석이다.한편 한국과 일본은 모두 이번 관세 협상에서 고율 관세를 낮추는 대가로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일본이 약속한 투자 규모는 5500억달러, 한국은 3500억달러다. GDP 대비 대미 투자 규모는 한국은 20.4%, 일본은 13.1% 수준이다.일본은 협상 문건에서 자동·부품에 대한 15% 관세 적용을 명시했다. 대신 쌀을 포함한 농산물 시장 개방 확대에는 응했다.미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자동차에 대해 무관세 혜택을 받았던 한국은 이번 관세 협상으로 15%의 관세를 부과받게 됐다. 다만 농산물 분야와 관련해선 추가 개방을 막았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쌀과 소고기에 대해서 추가 개방은 없다"는 점을 확실히 했다.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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