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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 삼척시 하장여름

afht43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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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7 13:07

▲ 삼척시 하장여름딸기작목회는 최근 하장면 갈전리 공동선별 작업장에서 고랭지 여름딸기의 안정적 생산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해발 고도 400~600m의 기후 여건을 활용해 여름 딸기 생산이 가능한 몇 안되는 고랭지인 삼척시 하장면 일원 농업인들이 본격적인 여름딸기 생산 체제에 돌입했다. 삼척시 하장여름딸기작목회는 최근 하장면 갈전리 공동선별 작업장에서 ‘고랭지 여름딸기 안정생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딸기 재배 및 생산에 나섰다. 강원 남부권 대표 고랭지인 하장면은 높은 고도에 위치한 탓에 여름철에도 당도와 식감이 뛰어난 딸기를 생산할 수 있어 전국적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다. 이에따라 하장여름딸기작목회는 지난 2008년 시설재배 5개 농가(1.4㏊)로 시작했지만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는 15개 농가(5.4㏊)로 크게 늘었다. 수확한 딸기는 농협경제지주, ㈜유림후르츠 등 유통업체에 출하돼 연평균 10억원 이상의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삼척시도 올해 하장면 여름딸기 재배지를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한데 이어 각 농작업 단계별로 위험요소를 진단하고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랭지 여름딸기는 지역의 중요한 소득 작목인 만큼, 안전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재해를 줄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츨처=이단비 시의원 스레드 현직 인천시의회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는 과정에서 학벌 비하 등 원색적인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었고, 결국 사과했다.이단비(37) 인천시의회 의원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저의) 첫 댓글이 학벌 비하로 시작했기 때문에 스레드에서 벌어진 일은 온전히 제 불찰"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초) 저는 상위 댓글에 학벌에 관해 설명하고 상호 토론 중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며 "확인 결과 상위 댓글에 대한 대댓글을 확인할 수 없었고, 상호 토론 중에 이어진 (비하 발언을 한) 댓글이라고 말한 주장을 철회한다"고 덧붙였다.논란은 지난 5일, 차모(40) 씨가 SNS에 "이준석이 학벌은 높은지 몰라도 결국 시험을 남들보다 잘 본 사람이라는 뜻"이라며 "민주주의에서 선거는 테스트다. 그럼 이준석 민주주의 시험장의 시험성적은?"이라는 글을 게시하면서 촉발됐다.이에 이 의원은 해당 글에 "넌 학벌도 안 좋지?"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후 차 씨와 말다툼을 벌이며 갈등이 커졌다.차 씨가 "에효 이런 수준 인간이 시의원이라니"라고 하자, 이 의원은 "에효 그래서 10대부터 어떻게 살았길래 그 모양으로 사니"라고 응수했다.논란이 확산하자 이 의원은 "차 씨 글에 '학벌은 10대 때 반짝 공부한 것일 뿐'이라는 취지의 비하 글이 있길래 '이게 좌파들이 말하는 차별금지냐'고 묻는 과정에서 학벌 관련 언급이 나온 것"이라며 "그러나 관련 댓글은 모두 지워진 채 비하 발언을 했다고만 해 황당하다"고 해명한 바 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차 씨는 통화에서 "이 시의원에게 사과받았고 개인적인 감정은 따로 없다"면서도 "공직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차원에서 앞서 신청한 이 시의원의 제명을 요청하는 시의회 청원 등은 철회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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