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는 닌텐도를 상징하는 빨간색으로 되어 구성되어 있었는데, 정사각형 형태로 귀여운 디자인으로 패키징이 되어 있더군요그리고 간단하게 조이콘2의 탈부착 방법이나 전원 버튼을 통해 슬립 모드로 진입하는 기본적인 사용 방법이 안내되어 있습니다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쉽고 복잡하지 않아 어렵지 않게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닌텐도 스위치2 첫 구동 기본 설정다만 180도까지 꺽여 지는건 아니고 최대 아래 사진만큼 조절이 되더군요바로 전원을 켜는게 아니라, 충전 아답터를 연결하고 조이콘2를 꽂은 상태로 세팅을 하라고 안내가 되어 있더군요닌텐도 스위치2 발매 언박싱!뒷판에는 디스플레이만 책상 같은 곳에 올려두고 보며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가 있는데뒤쪽 플라스틱 판을 열어 전원 케이블을 연결, HDMI 연결, LAN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각 단자들이 위치하고 있고박스에 적혀있는것처럼 스위치2를 처음 구매하면 전원을 바로 켜는것이 아니라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라고 되어 있는데스위치2 독은 TV와 연결을 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악세사리인데 세로로 위쪽에서 스위치2를 넣어 꽂아 연결해 사용하게 되는데닌텐도 스위치2 오픈케이스 언박싱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객들이 묘역에 참배하고 있다. 2025.06.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임채영 인턴기자 = "이렇게 아픈 가슴은 전쟁은 없어야죠. 내 생애에도 없어야 하고 우리 후손에게도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요."지난 5일 제70회 현충일을 하루 앞두고 찾은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이날 현충원에는 어린이집에서 단체로 온 영유아부터 군인, 가족 단위, 고령층 전우회 등 남녀노소가 전시실을 구경하거나 참배하기 위해 묘비로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을 보였다.6·25전쟁에 참전해 돌아가신 아버지의 묘를 참배하기 위해 방문했다는 장순자(75)씨는 4~5살 무렵이었던 어린 시절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면 눈물부터 쏟아진다고 했다.그는 "아버지 얼굴도 잘 모르지만 '어쩌다 나를 두고 돌아가셨을까'했는데 나이를 먹으니 그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세상 살면서 생각하니까 더 마음의 상처가 깊어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아버지가)휴가를 한번 왔는데 쪽박 모자를 쓰고 총을 메고 왔었다"며 "목포 역전에서 나를 안고 뽀뽀해 주던 게 생각이 난다"고 떠올렸다.장씨에게 현충일의 의미를 묻자 "6·25전쟁은 나라의 비극적인 전쟁이었지만 우리에게도 상처가 크다"며 "부모를 잃은 사람도 많았다"고 했다. 이어 "내 세대나 후세에나 절대 전쟁은 없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죽마고우였던 친구가 광주 5·18 민주화운동에서 목숨을 잃었다는 또 다른 참배객 경영진(70)씨는 "나보다 한 살 덜 먹었는데 엄청 친한 친구였다"고 추억했다.그는 "현충일 당일은 난리도 아니라서 조용할 때 미리 와서 친구한테 인사하고 가는 것"이라고 했다. 또 "이렇게 현충일에 추모하는 게 없어지면 안 된다"며 "영원히 계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월남전 유공자인 두 친구를 보러왔다는 박상우(78)씨는 "오면 마음이 편안하고 안 오면 찝찝한 느낌이 있다"며 "심심하고 보고 싶을 때 한 번씩 왔다 간다"고 했다. 또 "생사고락을 함께 했으니까 그립고 보고 싶다"고 했다.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현충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