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지프가 얼마나 거하게 털린건지 눈여겨보자면 이번 가면라이더 가브 37화에서는 소르베가 안 녹거든요가면라이더 가브 37화에서 드디어 쇼마가 털어버리기 시작하는 장면암튼 간만에 블리자드 소르베가 확실한 우위와 강함을 보여준 대결이건만 묘하게 약한 애들 상대로만이후 얼음 조각 위로 올라간 가면라이더 가브가 휘피어로 푹푹이를 시작으로 말 그대로 탈탈 털어버리기 시작매번 녹아버리는 바람에 전투가 끝나버린거 생각하시면 됩니다그래도 나름 소르베의 냉기 브레스를 피하기는 하는데 딱 여기까지입니다에이전트가 빠진 지프는 더 이상 쇼마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애초에 케이킹에게 시타랑 둘이 같이 털린 애가 비벼본다는게 말이 안되었습니다센 모습을 보여주는 느낌이라서 웃프긴 하네요 가면라이더 가브 폼 중에서도 제일 성능 안 좋은 대비인데 말입니다한토가 에이전트를 전부 끌고 가는 바람에 이제 일대일 대결 구도가 되어 다시 붙는 가브와 지프지프는 어째서냐며 울부짖지만 저번에 랑고 털어버린 애한테 덤비고 있다는걸 잊었나 봅니다애초에 그 정도 강함이였으면 자기가 랑고에게 덤볐을텐데 말이죠 강주안 논설위원 “그날 밤 국회에 난입한 계엄군들의 헬멧 위로 야간 투시경이 보였다. 아, 전기를 끊고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가서 다들 끌어내려나 보다 싶었다.” 지난해 12월 병환으로 별세한 시사평론가 유창선씨는 12·3 비상계엄 사태 직후의 충격을 페이스북에 썼다. 계엄 9일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단전·단수를 처음 언급했다. 입장문을 통해 “만일 국회 기능을 마비시키려 했다면 국회 건물에 대한 단전·단수 조치부터 취했을 것이고, 방송 송출도 제한했을 것”이라고 했다. ■ 「 공수처 수사 거부한 윤 전 대통령 대선
이유로 검찰 안 나간 김 여사 의혹 규명은 결국 매머드 특검 몫 」지난 1월 허석곤 소방청장이 국회에서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이 경찰청에서 (언론사에 대한) 단전·단수 요청이 있으면 협조하라고 했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일었다. 이 전 장관은 대통령실에서 단전·단수가 적힌 쪽지를 보고 국민의 안전을 당부하기 위해 소방청장에게 전화했다는 취지로
해명했다. 계엄 사태가 6개월이 지나도 규명이 안 되는 이유는 윤 전 대통령과 측근들의 비상식적 주장 탓이다. 윤 전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 과정에서 진술을 거부했다. 서울구치소에 구속 수감된 상태에서도 병원 진료 등을 이유로 조사에 불응했다. 법정 진술로 상황을 판단해야 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월 25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이번 계엄이 ‘대국민 호소용’이었다며 “두 시간짜리 내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라고 강변했다. 만약 그의 주장이 헌법재판관 한두 명이라도 설득해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다. 그러나 재판관 8명은 만장일치 결정문에서 ‘피청구인(윤 전 대통령)의 주장은 믿기 어렵다’는 결론을 반복했다.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에게 국회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하지 않았다는 주장에 대해 재판관들은 “지시가 없었더라면 곽 전 사령관이 김현태 전 707특임단장과 안으로 들어가 150명이 넘지 않게 할 방법을 논의할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해서도 “(윤 전 대통령) 지시가 없었다면 이 전 사령관이 갑자기 조성현 제1경비단장에게 건물 ‘내부’로 진입해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포고령은 형식일 뿐 집행 의사가 없었다는 주장엔 “포고령이 집행되지 않을 것이라면 야간통행금지 조항을 삭제할 필요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