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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는 목이나 등에 땀띠가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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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05 02:59

웹사이트상위노출 여름철에는 목이나 등에 땀띠가 자주 생긴다. 기온이 오르고 습도가 높아지면 땀이 많아지면서 피부가 자극을 받아 붉은 발진이 올라오고, 피부가 접히는 부위는 짓무르기도 한다. 심해지면 통증과 가려움까지 동반돼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줄 수 있다. 땀띠와 짓무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땀띠, 긁지 말고 시원하게 관리땀띠는 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땀구멍이 막히면서 생긴다. 특히 고온다습한 환경, 원활하지 않은 공기 순환, 비누의 과도한 사용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짓무름은 과도한 수분에 의해 피부 각질층이 약해지면서 생기는 증상이다. 두 질환은 여름철 자주 동시에 나타나기 때문에 올바르게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땀띠 부위를 긁지 않는 것이다. 손으로 긁다 보면 피부에 세균이 침입해 2차 감염이나 농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대부분의 땀띠는 시원한 환경을 조성해주기만 해도 자연스럽게 호전된다”고 말했다. 땀띠 부위는 통풍이 잘되도록 헐렁한 옷을 입고, 가려움이 심하면 냉찜질로 진정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샤워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지만, 매번 비누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비누 성분이 피부를 자극해 오히려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에 여러 번 씻는 경우에는 맹물로 가볍게 씻어내는 정도로 관리하고, 증상이 심해지면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치료에는 염증 완화를 위한 염증크림이나 소염제, 항히스타민제 등 가려움 증상을 줄여주는 약물이 사용된다. ◇파우더, 수건 덧대기는 주의를땀띠를 예방하기 위해 파우더를 바르기도 하지만, 이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파우더에 포함된 화학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고 땀구멍을 막아 염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범준 교수는 "파우더는 가루 흡입 문제 때문에도 요즘 잘 쓰지 않는다"며 "땀띠 완화에는 쿨링을 하는 게 중요하고, 파우더는 안 바르는 게 낫다"고 말했다. 또한 땀이 많이 나는 부위에 수건이나 손수건을 덧대는 것도 좋지 않다. 이로 인해 피부의 통풍이 막히고 습도가 높아져 오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바이오(048410)사이언스가 코로나19 경구용(먹는) 치료 후보물질 CP-COV03의 임상시험 결과를 다룬 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등재됐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CI. (이미지=현대바이오사이언스) 기존 한계 극복한 경구용 나노 항바이러스제4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해당 논문은 2022년 국내에서 수행된 무작위배정·이중눈가림·위약대조 임상시험의 결과를 기반으로 한다. 제1저자로는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김정호 교수, 교신저자로는 동일 병원의 최준용 교수와 CP-COV03의 제형 개발을 주도한 단국대 화학과 최진호 석좌교수가 참여하였다.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란 세계 3대 과학저널 중 하나인 네이처의 자매지로 다학제적 엄정 심사와 높은 인용지수를 통해 학계에서 독립성과 재현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국제 오픈액세스 저널을 말한다. 이번 논문 게재는 CP-COV03의 임상 데이터가 과학적 독창성과 임상적 신뢰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점에서 글로벌 의학·제약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CP-COV03이란 기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구충제인 니클로사마이드(Niclosamide)를 나노하이브리드화(MgO-HPMC 기반)해 생체이용률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경구 치료제를 말한다. CP-COV03은 코로나19뿐 아니라 다양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에 대한 플랫폼형 항바이러스제로 개발되고 잇다.이번 임상시험은 2022년 5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국내 다기관에서 수행됐다. 총 300명의 경증~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3개군(저용량, 고용량, 위약)으로 나눠 5일간 투약 후 14일간 증상 및 바이러스량 변화를 관찰했다.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연구가 저용량 CP-COV03의 빠른 바이러스 억제 및 증상 개선, 우수한 안전성을 통해 기존 경구 항바이러스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CP-COV03의 임상 결과 저용량군(하루 900㎎) 투약 시 증상 개선기간이 9일로 위약 대비 4일 이상 단축됐다. 특히 CP-COV03은 60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서 7.5일로 더 뚜렷한 개선을 보였다. 바이러스량은 투여 16시간 내 13.8배 빨리 웹사이트상위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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