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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배경 다른 이재명 대통령과 30년 동행‘법카’

afht43o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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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6 14:24

경제적 배경 다른 이재명 대통령과 30년 동행‘법카’ 논란 속 선거운동 기간 ‘조용한 내조’ 행보 “활달한 성격에 긍정적 에너지” 소유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본관 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회 본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김혜경 여사는 21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 내내 공식 유세 현장이나 공개 석상에는 한 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비공개 일정과 물밑 지원에 집중하는 '조용한 내조' 전략을 펼쳤다. 주로 전국의 사찰, 성당, 교회 등 종교계 인사들과 접촉하며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했고, 호남 지역 배식 봉사, 소록도 한센인 방문, 세월호 선체 방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찾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남편 이재명 후보와 동행하지 않고 홀로 사전투표를 하는 등 독립적인 일정을 소화했으며, 언론 노출과 공개 발언은 철저히 자제해 '배우자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자신에 대한 경쟁 후보 측의 원색적인 비난이 있어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김 여사는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김 여사의 삶과 역할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여사는 1966년 충북 충주에서 2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했다. 선화예고와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1990년 피아노 강사로 일하며 유학을 준비하던 중, 소개팅을 통해 변호사 사무실을 막 개업한 이재명을 만났다. 경제적 배경이 많이 달랐지만, 어렵게 살아온 삶을 당당하게 말하는 이재명의 솔직한 모습에 끌려 만난 지 7개월 만인 1991년 결혼했다.김혜경 여사는 어렵게 살아온 삶을 당당하게 말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솔직한 모습에 끌려 만난 지 7개월 만인 1991년 결혼했다. ⓒ이재명 선거 캠프 제공결혼 후 전업주부로 살면서 1992년, 1993년 연년생으로 두 아들을 낳았다. 바깥일로 바쁜 남편 때문에 '독박육아'를 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집안일과 자녀 교육을 주로 맡았고, 남편은 정리정돈과 쓰레기 분리수거를 담당했다는 얘기도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는 이재명을 "남편으로서는 A-, 아빠로서는 80점"이경제적 배경 다른 이재명 대통령과 30년 동행‘법카’ 논란 속 선거운동 기간 ‘조용한 내조’ 행보 “활달한 성격에 긍정적 에너지” 소유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본관 로텐더홀에서 제21대 대통령 취임식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김혜경 여사와 함께 국회 본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상민 사진기자김혜경 여사는 21대 대선 선거운동 기간 내내 공식 유세 현장이나 공개 석상에는 한 차례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비공개 일정과 물밑 지원에 집중하는 '조용한 내조' 전략을 펼쳤다. 주로 전국의 사찰, 성당, 교회 등 종교계 인사들과 접촉하며 국민 통합 메시지를 전했고, 호남 지역 배식 봉사, 소록도 한센인 방문, 세월호 선체 방문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찾아 현장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남편 이재명 후보와 동행하지 않고 홀로 사전투표를 하는 등 독립적인 일정을 소화했으며, 언론 노출과 공개 발언은 철저히 자제해 '배우자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자신에 대한 경쟁 후보 측의 원색적인 비난이 있어도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았다.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후 김 여사는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김 여사의 삶과 역할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김 여사는 1966년 충북 충주에서 2남 1녀 중 장녀로 태어나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했다. 선화예고와 숙명여대 피아노과를 졸업했다. 1990년 피아노 강사로 일하며 유학을 준비하던 중, 소개팅을 통해 변호사 사무실을 막 개업한 이재명을 만났다. 경제적 배경이 많이 달랐지만, 어렵게 살아온 삶을 당당하게 말하는 이재명의 솔직한 모습에 끌려 만난 지 7개월 만인 1991년 결혼했다.김혜경 여사는 어렵게 살아온 삶을 당당하게 말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솔직한 모습에 끌려 만난 지 7개월 만인 1991년 결혼했다. ⓒ이재명 선거 캠프 제공결혼 후 전업주부로 살면서 1992년, 1993년 연년생으로 두 아들을 낳았다. 바깥일로 바쁜 남편 때문에 '독박육아'를 했다고 한다. 김 여사는 집안일과 자녀 교육을 주로 맡았고, 남편은 정리정돈과 쓰레기 분리수거를 담당했다는 얘기도 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김 여사는 이재명을 "남편으로서는 A-, 아빠로서는 80점"이라고 비교적 후한 점수를 줬다.2017년 김혜경과 이재명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에 나와 현실 속 부부의 재산 공동명의 문제를 솔직하게 다뤄 많은 여성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혜경 여사는 "내 이름으로 된 집도 없다"며 집을 공동명의로 바꾸자고 제안했고, 이재명은 농담으로 "내가 당신 거야"라고 응수했다. 이후 이재명은 김혜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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