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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커팅칼이 내장되어 있어 따로 가위 준비할 냉동실에

afur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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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0 17:21

커팅칼이 내장되어 있어 따로 가위 준비할냉동실에 보관하면 좋겠다 싶었어요주방 살림은 결국 꾸준함과 효율이 중요한 것 같아요먹던과자봉지 그대로 밀봉 가능한 점이 좋았어요수분이 없는 건조된 식품을 진공+밀봉해요사용 가능한데 본체 내에 커팅 할 수 있도록비닐팩 안의 모든 공기를 원하는 만큼롤팩을 이용해서 포장해 봤어요롤팩의 경우엔 원하는 사이즈로 재단해서밀봉 기능은 찐으로 애용할 것 같아요식재료를 포장 및 보관할 수 있어서 앞으로생선도 손질해서 압축 포장해서진공 포장할 수 있으니 앞으로 캠핑이나신선한 식재료를 매일 냉장고에위즈웰 가정용진공포장기를 들이고나서필요 없는 점이 참 편했어요매달 보름 이후 편집부에 애독자 엽서가 도착한다. 그 수는 평균 10장 정도 된다. 인터넷이 발달된 지금, 종이 엽서가 사무실까지 배달되는 과정을 생각하면 이 지면은 기꺼이 창간기념호에 있어야 한다. 열혈 애독자들의 사연을 몇 장 공개한다.엽서에 그림 그려서 보내준 함영화(58, 경기도 고양시) 독자산행경력 6년차이지만 그녀는 이전부터 월간산을 즐겨봤다. 편집부에 엽서를 보낸 계기는 친구가 추천을 해서다. 특별한 기대를 갖고 엽서를 보낸 건 아니다. 하지만 편집부에서 눈여겨볼 수 있도록 그림을 추가했다. 함영화씨는 정기간행물을 많이 보는 편이다. 잡지 몇 권을 정기구독하고 있는데 그중 순위를 매긴다면 월간산은 3위 정도 된다. 56주년을 맞은 월간산을 위해 한마디 부탁하자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56년 동안 이어왔다니! 대단해요. 월간산은 언제 봐도 친근감 있어요. 앞으로도 계속 발간해 주세요." 함영화씨가 엽서에 그린 그림 엽서 때문에 '우체통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싶은 설영록(70, 부산시) 독자 설영록씨는 5~6년 전 퇴직하고 낚시, 바둑 잡지 등과 함께 월간산도 구독하고 있다. 그중 가장 재미있는 건 월간산이다. 따라서 독자엽서도 자주 보낸다. 집과 가까운 곳에 우체국이 있고, 자신은 나이가 많아 우체국에 들러 엽서를 보내는 일이 그나마 익숙한 편이지만 다른 독자는 그렇지 않을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우체통이 사라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하며, 본인이 직접 전국 각지에서 독자엽서를 보내며 우체통 살리기 운동을 벌이고 싶다고 말했다.월간산 마니아 부모님 대신 엽서 보내는 조대연(27, 광주시) 독자편집부에 독자 엽서를 보내는 사람 연령대는 대부분 50~60대다. 그중 조대연씨가 가장 어린 축에 속한다. 게다가 그는 꾸준히, 자주, 매달 편집부에 엽서를 보낸다. 신기해서 연락해 보니 그는 "부모님이 오래전부터 월간산을 보고 계세요. 저도 가끔씩 보는데, 독자엽서가 있어서 보내게 됐어요. 월간산 말고도 여행잡지에도 독자 엽서를 보내요"라고 했다. 산에 자주 가느냐고 물으니 '자주 가진 않는다'고 답했고, 그렇다면 평소 편지쓰는 걸 좋아하느냐고 물으니 '그렇지도 않다'고 답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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