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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afuro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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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17 19:42

17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조사성과 언론공개회2호분서 10대 청소년 어금니 2점 출토1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조사성과’ 언론공개회에서 출토된 유물인 백제 23대왕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를 공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23년 9월부터 1-4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왕족의 장신구와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 등을 발굴 했다고 밝혔다. 2025.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너비 1.2㎝와 0.7㎝의 두 어금니가 백제 웅진기(475~538) 왕릉의 주인을 밝히는 결정적 열쇠가 됐다. 주인으로 지목된 인물은 477년 즉위해 3년 만에 생을 마감한 제23대 삼근왕(465~479). 이 '비운의 군주'가 세상을 떠난 나이는 고작 14세였다.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7일 서울시 중구 한국의집에서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에 대한 재조사 성과를 언론에 공개하며 "2호분의 주인공이 삼근왕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백제가 웅진(현 공주)으로 천도한 475년부터 538년까지 재위한 웅진기 왕들의 묘역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은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연구소가 이번에 조사한 왕릉원 1~4호분은 무령왕릉 묘역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부터 1호, 2호, 3호, 4호분이 나란히 배치돼 있다. 연구소는 2023년 9월 해당 유적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오동선 연구사는 "일제강점기 때인 1927년 조선총독부 박물관에서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며 "하지만 당시 조사가 거칠게 진행돼 정보가 빈약한 상태로 전해져 96년 만에 (해당 왕릉을) 재조사하게 됐다"고 말했다.1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조사성과’ 언론공개회에서 장신구와 백제 23대왕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 등 1-3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공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17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조사성과 언론공개회2호분서 10대 청소년 어금니 2점 출토1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조사성과’ 언론공개회에서 출토된 유물인 백제 23대왕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를 공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23년 9월부터 1-4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왕족의 장신구와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 등을 발굴 했다고 밝혔다. 2025.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너비 1.2㎝와 0.7㎝의 두 어금니가 백제 웅진기(475~538) 왕릉의 주인을 밝히는 결정적 열쇠가 됐다. 주인으로 지목된 인물은 477년 즉위해 3년 만에 생을 마감한 제23대 삼근왕(465~479). 이 '비운의 군주'가 세상을 떠난 나이는 고작 14세였다.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이하 연구소)는 17일 서울시 중구 한국의집에서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1~4호분'에 대한 재조사 성과를 언론에 공개하며 "2호분의 주인공이 삼근왕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은 백제가 웅진(현 공주)으로 천도한 475년부터 538년까지 재위한 웅진기 왕들의 묘역이 모여 있는 곳이다. 이곳은 2015년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연구소가 이번에 조사한 왕릉원 1~4호분은 무령왕릉 묘역 북동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쪽부터 1호, 2호, 3호, 4호분이 나란히 배치돼 있다. 연구소는 2023년 9월 해당 유적에 대한 재조사에 착수해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 오동선 연구사는 "일제강점기 때인 1927년 조선총독부 박물관에서 한 차례 조사를 진행했다"며 "하지만 당시 조사가 거칠게 진행돼 정보가 빈약한 상태로 전해져 96년 만에 (해당 왕릉을) 재조사하게 됐다"고 말했다.17일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열린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조사성과’ 언론공개회에서 장신구와 백제 23대왕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 등 1-3호분에서 출토된 유물을 공개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는 23년 9월부터 1-4호분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해 왕족의 장신구와 삼근왕의 어금니로 추정되는 치아 등을 발굴 했다고 밝혔다. 2025.6.17/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이날 관심은 왕릉원 2호분에서 출토된 어금니에 집중됐다. 해당 유물이 2호분의 주인을 추정할 수 있는 중요한 입증 자료라고 연구소 측에서 강조했기 때문이다.연구소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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