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퀵플렉스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플라스틱 생산을 줄이고 일회용 플라스틱을 종식시킬 수 있는 실질적 협약을 만들어야 한다.”국제 시민단체들이 스위스 제네바에 집결했다.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 속개회의(INC-5.2)가 지난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다. 일회용 플라스틱을 종식시키고 재사용 체제로 전환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그린피스는 생산 감축 목표와 함께 일회용 플라스틱과 유해 화학물질 감축을 위한 명확한 실행 계획을 포함해 △재사용 체제로 전환을 위한 구속력 있는 조치 △재정 메커니즘 마련 △관련 산업 노동자들을 위한 정의로운 전환 △이행 과정에서 원주민 권리와 인권 보장 등의 항목들이 협약에 포함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전 세계 수백 명의 시민과 시민사회 단체가 INC-5.2가 열리고 있는 제네바에서 인간과 지구를 우선하는 야심차고 법적 구속력이 있는 플라스틱 조약을 요구하고 있다. 시위대는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 옷을 입고 시위에 참여했다. 화석 연료에서 대량 생산되는 플라스틱의 무분별한 생산으로 인한 위기의 심각성과 위험을 상징한다. [사진=그린피스] 김나라 그린피스 플라스틱 캠페이너는 “제네바 회의 안팎의 열기는 여느 INC때보다 뜨겁다”며 “개막 전날인 4일에는 수백명의 시민사회 활동가가 강력한 협약과 생산감축을 외쳤고 회의장 안의 협상에도 열기가 가득하다”고 전했다.이어 “동시에 강력한 협약을 방해하는 국가들과 화석연료 산업계는 이번에도 회의 초반부터 협약 진행을 방해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현장의 분위기를 설명했다.김나라 캠페이너는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INC5에서 협약이 만들어지지 못한 것을 지적하며 “새로운 이재명정부는 탈플라스틱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며 “탈플라스틱으로 가기 위한다면 지난해 부산에서와 같은 모습을 보여서는 안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그는 “주어진 시간은 고작 열흘. 이 기간 한국 정부를 포함한 회원국은 특정 산업의 이익을 대변하는 것이 아닌 플라스틱 오염에서 벗어날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레이엄 포브스(Graham Forbes) 그린피스 글로벌 플라스틱 캠페인 리더는 “우리가 숨 쉬고 음식을 먹고 물을 김성환 환경부 장관 2025.8.6/뉴스1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는 7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이 낙동강 수계의 안동댐, 영주댐, 강정고령보와 해평취수장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살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구·경북 지역 맑은 물 공급과 낙동강 녹조 문제 해결을 위한 물관리 여건을 점검하고, 관련 지역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낙동강은 산업단지와 농업지대가 밀집한 지역을 지나며, 상수원으로도 이용되고 있다. 대구와 경북 등 하류 지역에 안정적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려는 방안으로는 구미 해평취수장의 공동 이용과 안동댐 활용안 등이 제안돼 왔다. 그러나 공급 지역과 피해 우려 지역 사이에 입장차가 커 관련 논의는 수년째 진전을 보지 못했다.김 장관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안동댐과 해평취수장을 찾아 낙동강의 산업단지 분포와 취수장 운영 현황, 수질 관리체계를 직접 확인한다. 상류의 물을 하류로 끌어오는 '취수원 이전' 논의가 갈등을 부르는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상수원 이용 특성과 지역 간 쟁점도 살핀다.녹조 문제도 살핀다. 환경부는 낙동강 유역에서 녹조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을 맞아 조류차단막 설치, 녹조제거선 운영, 활성탄·오존 처리 등 고도정수 방식 도입을 확대해 왔다. 아울러 축산 퇴비 야적물 수거, 비점오염 저감시설 운영 등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오염원 차단에 나선 상태다.이날 김 장관은 영주댐과 강정고령보를 찾아 녹조 발생 실태를 점검하고, 보 개방 가능성과 오염원 관리 현황, 녹조 제거설비 운영 상태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보 개방은 물의 흐름을 되살리기 위한 방법으로 논의돼 왔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농업용수 확보와 지하수 영향 등을 이유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환경부는 취수·양수장 운영 차질과 지하수 이용에 대한 대책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의 우려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현장 점검과 함께 지역 주민과의 충분한 협의 절차도 거치겠다는 계획이다.김 장관은 연이어 4대강 보 현장을 다니고 있다. 지난달 24일 금강에 설치된 세종시 세종보, 충남 공주시 공주보,
쿠팡퀵플렉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