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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전략][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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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04 17:40

[내일의 전략][서울=뉴시스 [내일의 전략][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증시 부양 기대감에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698.97)보다 71.87포인트(2.66%) 급등한 2770.84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0.29)보다 9.92포인트(1.34%) 오른 750.2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3.1원)보다 3.6원 내린 1369.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6.04.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임기 첫날인 4일, 코스피지수가 2% 이상 오르며 307일 만에 277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한 이 대통령이 앞으로 증시 부양책을 실행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 정상간 전화 회담이 성사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글로벌 증시가 뛰면서 코스피에 훈풍이 불었다. 이날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1.87포인트(2.66%) 오른 2770.8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2700선으로 뛰어올랐고, 장 중 상승 폭을 넓혔다. 코스피 종가가 277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1일(종가 2777.68) 이후 307일 만이다.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리서치부 부장은 "제21대 대선에서 이 대통령이 당선되고, 신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되면서 코스피는 단숨에 2770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이 대통령은 선거 기간 동안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는 등 증시 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특히 지난 2일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가 취임 2~3주 안에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지주사, 금융지주 등 밸류에이션 저평가 업종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하고,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도 한국증시에 긍정적이다.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1% 오른 4만2519.64에,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58% 상승한 [내일의 전략][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증시 부양 기대감에 증권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2698.97)보다 71.87포인트(2.66%) 급등한 2770.84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0.29)보다 9.92포인트(1.34%) 오른 750.21에 거래를 종료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373.1원)보다 3.6원 내린 1369.5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2025.06.04. bluesoda@newsis.com /사진=김진아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임기 첫날인 4일, 코스피지수가 2% 이상 오르며 307일 만에 2770선에서 마감했다.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공언한 이 대통령이 앞으로 증시 부양책을 실행할 것이란 기대가 커졌다. 여기에 미국과 중국 정상간 전화 회담이 성사될 것이라는 예상으로 글로벌 증시가 뛰면서 코스피에 훈풍이 불었다. 이날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1.87포인트(2.66%) 오른 2770.84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에 2700선으로 뛰어올랐고, 장 중 상승 폭을 넓혔다. 코스피 종가가 2770선을 기록한 것은 지난해 8월1일(종가 2777.68) 이후 307일 만이다.이경민 대신증권 FICC(채권·외환·원자재)리서치부 부장은 "제21대 대선에서 이 대통령이 당선되고, 신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강하게 반영되면서 코스피는 단숨에 2770선을 넘었다"고 말했다. 이 부장은 "이 대통령은 선거 기간 동안 '코스피 5000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하는 등 증시 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며 "특히 지난 2일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가 취임 2~3주 안에 상법 개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공언한 만큼 지주사, 금융지주 등 밸류에이션 저평가 업종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또 간밤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를 탈환하고, 3대 지수가 동반 상승한 것도 [내일의 전략][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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