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치과
11일 0시축제 중앙로 무대에서 시민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권오선 기자. 11일 목척교에 설치된 트램 모양의 0시축제 간판이 길을 밝히고 있다. 사진=권오선 기자. [충청투데이 권오선 기자] "신나게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을 보니 저도 힘이 생겨요"2025 대전 0시축제가 4일 차를 맞은 11일 오후 6시 30분. 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날씨임에도 행사장 인근은 0시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로 가득 했다.축제 장소에 들어서자 중앙시장에서 진행 중인 푸드페스타에도 많은 사람이 의자에 앉아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 곧바로 눈에 들어왔다.대전시는 4000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0시 축제를 추진하고 있다.현장에서 만난 상인들은 비가 온 뒤 습한 날씨로 땀방울을 흘리면서도 표정에는 웃음을 머금고 있었다.상당 수의 상인들은 0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중앙시장 푸드페스타에서 음식을 판매하고 있는 임영주(60·여)씨는 시민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덩달아 활력을 얻는다며 보람을 느끼고 있었다.임 씨는 "열심히 일하고 있어서 그런지 허리가 아프긴 하지만 시민들이 음식을 맛있게 먹고 행복하게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 덩달아 힘이 솟는다"며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기쁜 표정을 보였다. 이어 "0시축제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것이 올해 처음이라 축제를 시작하기 전에는 걱정도 많았다"며 "하지만 막상 현장에서 음식을 판매해보니 그런 걱정을 할 겨를도 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주고 있다"고 힘차게 말했다. 11일 대전시 중앙시장에서 0시축제와 더불어 '대전 중앙시장 푸드페스타'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권오선 기자. 11일 대전 0시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중앙시장에 시민들이 거리를 구경하며 음식을 먹고 있다. 사진=권오선 기자. 11일 대전천 인근에 축제 음식을 즐기는 경기남부경찰청과 고용노동부 관계자들이 12일 인천시 연수구 포스코이앤씨 본사 사옥에서 압수품을 담기 위한 박스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 2025.8.12/뉴스1 ⓒ News1 김도우 기자 (광명=뉴스1) 양희문 김기현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30대 미얀마 근로자의 감전 추정 사고와 관련해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강제수사에 착수했다.경기남부경찰청 광명~서울고속도로 공사장 사고 수사전담팀과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50분까지 약 11시간에 걸쳐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압수수색 대상은 인천시 포스코이앤씨(원청) 본사 및 현장사무소, 서울시 LT삼보(하청) 본사 및 현장사무소, 경동엔지니어링(감리업체) 현장사무소다. 인력은 70여 명이 투입됐다.경찰 등 수사 당국이 해당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당국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고가 발생한 양수기의 시공 및 관리에 관한 서류와 현장 안전 관리 계획서 등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통해 각 업체의 과실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또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포스코이앤씨 등 관계자를 불러 본격 조사한 뒤 추가 형사 입건 대상을 가릴 계획이다.경찰은 현재까지 포스코이앤씨와 LT삼보 안전보건관리 책임자 각 1명씩 총 2명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했다.고용부 역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이들 안전보건관리 책임자와 법인을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인 사실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고용부 관계자는 "사고 원인을 철저하게 규명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 등을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6일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 앞 신호등에 빨간불이 켜져 있다.2025.8.6/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앞서 지난 4일 오후 1시 34분께 광명시 옥길동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공사 현장에서 30대 미얀마인
동두천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