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der

로고

"Reading makes a complete man, communication makes a deceitful man, and composition makes a precision man."
MJ GLOBAL ACADEMY Communicates with Training

Q&A

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뉴

oreo

5

25-06-04 02:27

외신들은 지금 어떤 뉴스에 주목하고 있을까요?뉴스 너머의 뉴스 뉴스의 2면입니다.BBC가 전한 소식입니다.경제난 속에 나이지리아 사람들이 반려동물부터 버리고 있다는데요.최근 해고당한 맥스웰 씨의 사연입니다.그는 구직활동으로 인해 반려견인 '행크스'를 돌볼 시간이 부족해진 데다, "제대로 먹이고 돌볼 여유가 없어 한 동물 보호소에 맡기게 됐다"고 말했습니다.BBC는 생활비가 급등하면서 나이지리아에서 이런 사례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2년 전 볼라 티누부 대통령의 취임 후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율은 2023년 5월 22%에서 2024년 12월 35%까지 치솟았다고 덧붙였습니다.동물보호단체 등은 반려동물을 돌보는 비용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면서 전례 없는 유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는데요.특히 약품의 수입 의존도가 심해지고 현지 통화가 달러와 비교해 폭락하면서 반려동물 사료와 진료비는 100% 이상 급등했습니다.한 수의사는 "10년 전 동물보호소 운영을 시작할 때만 해도 먹이를 줄 수 없어 반려견을 포기하는 사람들이 없었지만, 지금은 한 달에 10에서 12마리의 동물이 버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앞서 언급한 맥스웰 씨처럼 보호소에 맡기는 사례도 있지만, 그냥 내다 버리는 경우도 많다는데요.보호소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책임감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래픽:강민수/자료조사:이장미/영상편집:추예빈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울주군,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공사 조감도 [울주군 제공]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 울주군은 6월부터 12월까지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공사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태풍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한 하천 피해 방지와 자연친화적인 하천 조성이 목표로, 청량읍 덕하리 일원 청량천에 대한 하천 정비를 진행한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총 12억원 예산을 투입해 1차 공사를 했다.이를 통해 청량교부터 한양수자인아파트까지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해 지역주민을 위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만들었다. 이번엔 2차 공사에 들어가 덕하교에서 개산교까지 900m 구간에 제방을 설치,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함께 만든다.울주군 관계자는 "청량천 친수공간 조성 공사로 주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고 청량천을 명소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young@yna.co.kr▶제보는 카톡 okjebo
List view
카카오톡 상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