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25 엣지에는 저전력 프로세서가 아닌 고성능 칩셋인 스냅드래곤 8 엘리트 For Galaxy가 탑재되어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프로세서답게 발열도 상당하다. 고성능을 유지하려다보니 발열을 어떻게 잡을 것인지도 우려가 앞서는 부분이다. Galaxy S25 edge 가격 ⬆제조사 측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 무리가 없는 카메라 성능이지만 더 멀리 있는 것을 가까이 촬영해야 하는 최근 스마트폰 포토그래퍼들의 성에는 차지 않는 듀얼렌즈 카메라의 성능적 제약은 치명적이다.게다가 곧 손난로가 필요한 겨울이 아니라 여름이 다가오고 있지 않은가. 발열을 제대로 잡아냈는지는 실제 테스트 평가를 보고 구매해도 늦지 않다고 본다.아직은 1세대로 과도기적 제품5.8mm의 초슬림 디자인이다보니 물리적으로 배터리가 들어갈 공간이 적다. 갤럭시S25 엣지에는 3900mAh 용량 배터리가 들어가서 S25 기본형 4000mAh보다도 적고 S25울트라에 비하면 무려 1100mAh가 적다.제조사 주장에 의하면 일반적인 사용환경에서 하루를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신제품이나 그렇지 6개월 정도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보조배터리를 함께 들고다녀야 하는 숙명인 것이다. 한결 가벼워졌다는 신제품 설명의 유효기간은 반년인 셈이다.이번 GalaxyS25 엣지의 컬러는 티타늄 실버, 티타늄 제트블랙, 티타늄 아이스블루의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256GB는 150만원, 512GB는 164만원으로 전문가들이 예측한 그대로였다.폴더블은 내구성도 떨어져서 몇 세대를 더 기다릴 생각이다. 게임도 자주 하지 않고 써보니 큰 화면은 절대적으로 필요하니 갤럭시S26 플러스를 기다리고 사전예약에 참여하여 더블스토리지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 것이 제일 합리적으로 보인다.대표적인 과거 사례가 아이폰6으로 구입 한 달도 되지 않아 휘어지면서 작동이 되지 않은 적이 있다.최근 카메라 성능이 스마트폰 구매의 포인트 중 하나인데 망원 렌즈를 하나 없앴다는 점이 뼈아프다. 듀얼 카메라는 물론 심플하고 세련되어 보일 수도 있지만 망원렌즈가 없다는 점은 기능적 제약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순천에서 유세하는 이재명 후보 (순천=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15일 전남 순천시 연향동 패션의 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5.5.15 hkmpooh@yna.co.kr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전남 순천 대선 공약으로 세계 유니버시아드 개최를 '깜짝' 제시해 이재명 후보 당선 시 임기 내 실현 가능성이 주목된다.22일 민주당에 따르면 당은 이재명 대선 후보의 전남 22개 시·군 대표 공약 가운데 순천에는 5가지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국립 순천대·국립 목포대 통합 의과대학 설립, 세계 유니버시아드 개최 적극 지원, 전남 우주 방산 클러스터 구축 및 국가산단 추가 지정 방안 모색, 글로벌 문화산업 메카 K-디즈니 조성 지원, 해룡 신대지구 고등학교 신설 등이다.통합의대 설립 등은 숙원이다시피 한 지역 사회 중점 과제로 '지원 약속'의 성격이 짙지만, 세계 유니버시아드는 '깜짝 공약'이라는 반응이 나왔다.민주당은 순천, 여수, 광양 전남 동부권 3개 시에서 대회를 공동 개최해 국제 스포츠 도시, 해양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유니버시아드는 2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전으로 국내에서는 2003년 대구, 2015년 광주에 이어 2027년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 지역에서 개최된다.충청 개최가 2022년 확정됐듯이 통상 5년 전에 개최지가 결정되고, 국내에서 12년 주기로 열린 점을 고려하면 2034년 유치해 2039년 개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이 후보의 당선 여부와 무관하게 다음 대통령 임기 중 유치 확정은 어렵다는 얘기다.그러나 순천시는 스포츠 인프라 개선이나 대형 국제행사 유치 분위기 조성의 기회 차원에서 공약을 환영했다.순천 주요 체육시설은 1988년 서울 올림픽 무렵 조성돼 낡고, 국제 규격의 종목별 시설도 크게 부족한 상황이다.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세계 유니버시아드 개최는 좋은 아이디어고, 적극 지지한다"며 "이 대회를 기회로 순천 도시 발전의 또 다른 경쟁력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바랐다.노 시장은 "국제대회를 치른다면 수준과 규격 등 상황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순천시는 지금부터 발 벗고 나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