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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광주 시민의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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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0 09:31

제60회 광주 시민의날 행사 안내.(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는 24일 시청 광장 일원에서 '광주시민의 날' 6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광주 만세'를 주제로 기념식과 문화공연, 시민참여 무대, 정책 전시, 체험행사 등 종합축제로 운영한다.기념식은 이날 오후 6시 시청 야외음악당 본무대에서 열린다. 관악대 행진을 시작으로 △광주 시민의 날 60년 회고 영상 △시장 기념사 △내빈 축사 △2025 시민 대상 시상 △디자인비엔날레 1호 티켓 전달 △주먹밥 나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광주 시민 대상은 허정 에덴병원 원장이 수상한다. '주먹밥 나눔 퍼포먼스'는 시민과 내빈이 함께 주먹밥을 만들어 나누며 광주의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되새긴다. 기념식에는 일본·미국·인도네시아 자매도시에서 보내온 영상 축하 메시지도 상영한다.기념식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시민과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공연이 본무대에서 펼쳐진다. 올해 회갑을 맞은 1966년생 시민 10여 명을 초청해 전통 방식으로 생일 잔치를 여는 ‘수연례(壽宴禮), 7080 레트로 음악과 광주 이야기로 구성된 '광주의 노래', 조선대 태권도 뮤지컬, 정책 골든벨, 꿈의 오케스트라 등이 이어진다. 시청 앞 도로는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는 워터월드를 운영한다. 시청 앞 잔디광장은 '피크닉 인(in) 광주'로 꾸며 도심 속 소풍 공간으로 제공한다.오후 7시부터는 광주 5개 자치구 대표 20개 팀이 참여하는 장기 자랑 본선 '싱투게더 광주 시즌2'가 열린다. 자치구별 예선을 통해 선발된 시민 재주꾼들이 끼와 열정을 뽐낸다. 초대 가수 김연자의 축하공연도 이어진다. 시청 1층 시민홀에서는 광주시의 정책을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평가하는 '정책평가박람회'가 열린다. 광주시가 추진 중인 5개 분야 31개 주요 정책을 전시하며, 현장 투표와 시민 의견 수렴을 함께 진행한다.시청 빛의 정원에서는 연계 행사로 '2025 광주 홍보 캐릭터 대전'이 열린다. 광주 대표 캐릭터 '빛돌이'가 결혼식을 올리는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에서 초청된 지자체·기관 31개 캐릭터가 하객으로 참여해 이색 세리머니를 펼친다.이밖에 △세계인의 날과 문화 다양성의 날 기념행사 △시민 안전 체험 한마당 △홍보부스 △플리마켓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19일 부산 남구 한 도로변에서 유권자들이 각 당의 대선 후보자를 알리는 현수막을 살펴보고 있다. 송봉근 기자 “우리가 한쪽만 주구장창 밀어준다꼬예? 마 투표장 가기 싫다는 사람이 태반입니더.”18일 오후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열린 모래축제에서 만난 양병진(45)씨는 6·3 대선 전망을 묻자 손사래를 치며 이렇게 대답했다. 딸과 함께 나들이 나온 양씨는 대선 얘기에 “이렇게 좋은 날 정치 얘기를 만다꼬 하느냐”며 “국민의힘 꼬라지는 대체 와 그라노”라고 한숨을 쉬었다.‘보수의 아성’ 영남이 심상치 않다. 3년 전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이 57.7%를 득표하고, 지난해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전체 40석 중 34석을 석권했던 부산·울산·경남(PK)에선 최근 ‘디비졌다’는 말이 나온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사의 전국지표조사(전화면접방식·12~14일)에서 PK 지지도는 ‘이재명 민주당 후보 40%,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4%,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7%’였다. 한국갤럽 전화면접조사(13~15일)에서도 ‘이재명 41%, 김문수 39%, 이준석 6%’로 나타났다. 18일 부산 해운대구 해수욕장에서 시민들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6·3 대선 홍보물을 촬영하고 있다. 김정재 기자 윤 전 대통령 대선 득표율이 73.9%에 달하고, 지역구 의석 25석을 국민의힘이 싹쓸이한 대구·경북 민심도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화면접조사에선 ‘김문수 54%, 이재명 29%’(전국지표조사, 12~14일), ‘김문수 48%, 이재명 34%’(한국갤럽, 13~15일)로 여전히 보수 우위였지만, 리얼미터 무선자동응답 조사(14~16일)에선 ‘김문수 44.9%, 이재명 43.5%’로 박빙이었다. (※기사에 나온 여론조사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18~19일 만난 부산 시민 상당수는 “12·3 비상계엄 이후로 마음이 갈팡질팡한다”는 속내를 밝혔다. 부산 동래구에서 주류 수출업을 하는 김인석(53)씨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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