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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서울시버스사업조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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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0 21:31

김정환 서울시버스사업조합 이사장이 20일 서울 중구 상연재 별관에서 열린 서울시내버스 2년 연속 파업 사태에 대한 대응책 세부안 발표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5.5.2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버스 운영업체를 대표하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조합)은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 버스노동조합(노조)이 예정대로 대규모 파업을 실시할 경우 '무노동 무임금' 원칙대로 대응하고 파업 참여 또는 운행 저지 행위에는 법적 조치하겠다고 20일 밝혔다.김정환 서울버스사업조합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상연재 별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서울시내버스 2년 연속 파업 사태에 대한 버스조합 입장'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김 이사장은 "저희는 노조와 수차례 계속 교섭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적절한 접점을 찾지 못했다"며 "만약 파업이 진행된다면 저희는 당연히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대응한다"고 밝혔다.김 이사장은 "오는 28일부터 서울시내버스 파업이 예고됐다. 파업이 가시화하는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며 "교섭의 주체로서 이렇게까지 상황이 악화돼 서울 시민들께 깊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이어 "쟁의에 참여하지 않는 것도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라며 "이런 분들을 방해하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이고 이 부분은 시와 경찰과 협조해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은 지난달 서울시내버스 운행사원들의 1일 평균 실근로시간이 7시간 47분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토대로 운행사원들이 급여 혜택을 받고 있다고도 주장했다.운행사원들이 그간 기본근로 8시간, 연장근로 1시간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하는 약정근로시간을 기준으로 급여를 받아왔는데, 전체 61개 조합원사 중 28개 사의 151개 노선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당 조사 결과 실제 근무 시간이 이보다 짧은 것으로 파악됐다는 설명이다.김 이사장은 "운행 전후 준비 시간 등을 합해서 (실제 근로 시간이 ) 8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며 "실제로는 급여가 근로자에게 유리하게 측정돼 있다"고 했다.조합 측은 이 밖에도 준공영제를 시행 중인 7개 광역시의 지난해 기준 월평균 급여가 서울시내버스 운행사원 대비 93.2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 (헌법재판소 제공) 2025.2.4/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약 한 달 앞두고 11월 9일 '계엄 장성'들과 국방부 장관 공관에서 가진 모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언급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은 20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진행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 "(공관 모임에서) 윤 대통령은 당시 정치 상황과 관련해서 어려움을 호소했고, '한동훈'이라는 이름을 얘기했다"라고 말했다.이 전 사령관은 윤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발언 내용은 소개하지 않았으나, 한 전 대표는 비상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 리스트'에 포함된 인물이다. 윤 전 대통령이 11월 모임에서 이미 정치인 체포를 구상했을 가능성도 거론된다.이 전 사령관은 "대통령이 많이 취했고, 의기소침한 모습이었다"라며 "'구중궁궐'이라는 단어를 썼던 기억이 나는데, '힘드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증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왜 이렇게 취했느냐'라는 취지의 한 참석자의 질문에 '별일이 아니다. 걱정하지 말라'라고 답변했다고 한다.이 전 사령관은 또 "제 기억에 대통령이 굉장히 빨리 (술을) 마시고 취했고, 굉장히 늦게까지 (모임을) 했다"라며 "몸이 정상적이지 않으니 불편한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당시 모임엔 윤 전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 전 사령관,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이 전 사령관은 술을 마시지 않았다.이 전 사령관은 모임에서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 등 비상계엄 때 군이 출동한 기관들이 이미 거론됐고, 사령관들이 '임무 복창'과 같은 발언을 했다는 곽 전 사령관의 주장에 대해서는 자신의 기억과는 다르다고 반박했다.그는 "부정선거 얘기는 좀 있었던 것 같지만 '확보'나 특정 장소 언급에 대한 얘기는 안 한 것 같다"라며 "임무 복창이라면 뭘(명령을) 주고 그에 대한 답을 하는 게 복창인데 그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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