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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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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23 08:19

소백산 철쭉 소백산 철쭉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핑크빛 소백산을 온 국민이 만끽하는 ‘소백산 철쭉제’가 개막됐다.단양군은 22일 만천하스카이워크 아래 단양강 수변특설무대,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대에서, 소백산철쭉제추진위원회 주최, 단양관광공사 주관으로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을 열었다.축제는 오는 25일까지 열린다. 축제로 단양은 물론 인근 제천까지도 반기면서 국민환대에 팔을 걷고 나섰다.5월 소백산 정상에 핀 철쭉을 즐기며 산행을 체험하고, 단양강을 따라 펼쳐지는 수변특설무대를 배경으로 소백산 산신제, 실버가요제, 레이져 쇼, EDM공연, 서커스공연을 즐긴다.상상의거리 일대에선 철쭉과 관련된 체험행사와 버스킹공연 등이 펼쳐진다.풍물시장과 지역에서 유명한 먹거리들을 한 자리에서 만끽 할 수 있는 축제이다. 이번 주말이 절정이다. 다만 해발 1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선 5월말까지 절정기를 이어간다.소백산 철쭉 산행은 천동계곡 코스(6.8㎞, 약 3시간), 어의곡 코스(4.6㎞, 약 2시간30분), 죽령 코스(7㎞, 약 3시간), 국망봉 코스(9.9㎞, 약 4시간 30분)에서 가능하다.특히 연화봉 일대는 철쭉 군락의 규모가 가장 크다. 비로봉에서 국망봉과 신선봉으로 이어지는 주능선 구간은 철쭉과 운해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장관을 연출한다고 단양군측은 설명했다.PC(정치적 올바름)를 강요하지 않는 디즈니는 이렇게 뭉클하다. 파란 외계 악동 스티치가 당돌한 꼬마 릴로의 손을 잡고 돌아왔다. 동명의 애니메이션(2002)을 실사로 만든 ‘릴로&스티치’는 고압적인 가르침으로 팽만하던 디즈니의 실패를 걷어찼다. 특정 인종을 강조하지 않는다. 어색한 성별 전환도 없다. 서로를 아끼고 위하는 따스함만 전한다. 디즈니 실사 영화 '릴로&스티치'에서 외계 악동 스티치(왼쪽)는 하와이 꼬마 릴로를 만나 가족의 사랑을 알게 된다. 두 캐릭터의 매력은 '릴로&스티치'를 이번 주 북미 흥행 1위에 올려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랑스러운 악동, PC 없는 디즈니의 매력 살려‘릴로&스티치’는 하와이에 불시착한 스티치와 여섯 살 소녀 릴로(마이아 케알로하)가 ‘작고 망가졌지만 소중한’ 가족이 되는 이야기다. 스티치는 외계의 괴짜 박사가 일부러 선한 면을 빼고 만든 불법 유전자 실험체. 이름도 없이 ‘실험체 626’으로만 불렸다. 심술쟁이 말썽꾸러기에 식탐이 엄청나고 눈에 보이는 건 뭐든 망가뜨린다. 교통 사고로 부모를 잃고 언니와 단둘이 남겨진 릴로는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외로운 릴로 앞에 나타난 ‘실험체 626’에게 릴로는 스티치라는 이름을 지어준다.여느 디즈니 영화처럼 이야기는 매우 익숙하다. ‘릴로&스티치’의 매력은 익숙한 이야기를 사랑스럽게 이어가는 두 주인공에게서 나온다. 두 귀를 쫑긋 세운 스티치가 릴로와 얼굴을 맞대고 웃으면 귀여움이 폭발한다. 실제로 하와이 출신인 아역 배우 마이아 케알로하는 원작 애니에선 보기 어려웠던 생기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스티치를 동물보호센터에서 만났을 때 환호하며 지르는 탄성, 처음 포옹했을 때의 따뜻한 미소가 화면을 환하게 밝힌다. 코알라와 강아지, 토끼와 아기곰을 합해 놓은 스티치의 모습은 어린이 관객과 예전 애니 팬 모두를 만족시킬 듯 하다. 2D 애니에선 못 느꼈던 스티치의 솜털도 만져질 듯 보송보송하다.서로를 통해 진정한 자신을 발견 소백산 철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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