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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소연의 즐거운 건강 서울 한낮 온도가 30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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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8 02:49

━ 정소연의 즐거운 건강 서울 한낮 온도가 30도를 웃돌고 갑작스러운 폭우가 이어지는 6월. 이 시기엔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치기 마련이다. 특히 높은 기온과 습도는 신체 리듬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불쾌지수도 높이고 면역력 저하, 온열 질환, 냉방병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폭염과 장마가 동시에 만나야 하는 지금, 여름을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살펴보자. 냉방병·온열질환…병나기 쉬운 계절 ◆폭염 시작! 체온 조절이 관건=6월 중순부터는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갑작스러운 더위에 우리 몸은 열을 배출하기 위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이때 수분과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 온열 질환으로 진행할 수 있다. 열사병·열탈진이 대표적인 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어지럼증·근육경련·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이다. 질병관리청 보고에 따르면 2024년 7월 기준으로 온열 질환자는 전년 대비 3.4% 증가했다. ‘온열 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 질환자는 65세 이상이 29.5%를 차지했고 전체 발생자 중 남성이 78.7%로, 여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따라서 폭염 시 적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픽=정수경 기자 jung.suekyoung@joins.com 우선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 물을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 온종일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자주 마실 것을 권장한다. 둘째, 시원하게 지내도록 노력한다. 샤워를 자주 하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으며 외출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자. 셋째, 더운 시간대 활동을 자제하는 게 낫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의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이나 운동을 삼가고 시원한 곳에 머무르자. ◆장마철, 습도와 곰팡이의 습격=6월 하순부터 7월 초 박세환 아치서울 대표가 27일 열린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데이 행사에서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김성우 기자]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대·중견기업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들이 향후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2025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런칭데이’ 행사가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한국무역협회와 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의 스타트업 축제인 넥스트라이즈 2025에 맞춰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호반그룹, 솔루엠 등 주요기업들과 지원을 받는 스타트업들이 자리했다.현장에서 각 기업은 ▷LG디스플레이-비즈큐어 ▷NH농협은행-스위치원 ▷DB그룹-지미션 ▷카카오모빌리티-디비디랩 ▷신한금융그룹-메모리올 ▷솔루엠-에즈위메이크 ▷삼성금융네트워크-뉴지스탁 ▷호반그룹-아치서울 ▷삼성물산-글로랑 ▷네이버클라우드-5그릿츠 ▷현대건설-새임 등으로 짝을 맺고, 대·중견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이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방안을 소개했다.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제작하는 LG디스플레이는 비즈큐어와 협업을 통해서 ‘자외선 차단 투명 접착제’ 기술을 검증하고, 중고 자동차 파츠 사업을 영위하는 5그릿츠는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와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대규모 데이터처리를 진행하는 식이다. 아치서울은 QR보안솔루션을 호반그룹 호텔에서 활용해간다.박세환 아치서울 대표는 “지원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사업을 영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프로그램의 성격”이라면서 “예컨대 아치서울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통해 진행 중인 프로젝트는, 글로벌 최초 보안QR 기반 플랫폼 ‘핸드오더’를 호반 전 리조트 객실 및 식음업장에 도입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이어서 “객실 내에는 인룸 다이닝 주문결제 시스템을, 식음 매장에는 키오스크를 대체하는 테이블오더 솔루션을 구축해 운영 효율과 고객 편의를 제고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라면서 “또한 종이형 안내문, 광고물 등은 아치서울의 전자종이 스마트보드로 전면 교체해 ESG 및 스마트리조트 구현에 앞장서는 상징적 협업도 함께 추진하는 식”이라고 전했다.함께한 호반그룹 관계자도 “단순히 호텔 객실 내 QR 인룸다이닝 주문을 넘어, 그룹 차원의 디지털 전환으로 협업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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