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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녹음이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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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3 14:23

동두천치과 녹음이 우거진 순천만국가정원 내 낙우송길을 관람객들이 걷고 있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문화행사 대행 용역 집행비 내역 제출과 관련해 김문수(순천 갑) 국회의원과 순천시가 격론을 벌이고 있다.김 의원은 지난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용역 집행 내역이 제출되지 않은 데 대해 순천시가 기록물 관리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강하게 유감을 표명하고,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 그는 “이 자료는 단순한 예산 집행 내역을 넘어 박람회 개막식 총감독인 김건희 여사 측근으로 알려진 한경아 씨의 각종 특혜·개입 의혹을 규명하는 핵심 근거다”며 “총 117억 8373만원이 투입된 문화행사 예산의 세부 집행 흐름이 공개돼야만 의혹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순천시는 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청산돼 집행 내역을 관리할 주체가 없다”고 제출했지만 “국가기록원은 조직위가 2024년 10월 청산된 이후 관련 기록물 관리 등 사무는 순천만국가정원을 운영하는 순천시가 승계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따라서 해당 자료는 순천시가 제공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을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조직위가 사라져도 공공기록물은 승계 기관이 법적 책임을 지고 보관·관리해야 하고, 집행 내역 비공개는 명백한 책임 회피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현행 ‘공공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는 기록물을 은닉·유출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 무단 폐기 시 7년 이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국민 세금이 투입된 국가행사의 예산 집행은 반드시 투명하게 공개돼야 하는 만큼 필요하면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이와관련 순천시는 “김 의원의 정원박람회 관련 보도자료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총감독 한모 씨에 대한 선임 절차와 관련 서류는 지난해 국정감사를 앞두고 김문수 의원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의 자료 제출 요구가 있어 성실하게 제공했다”고 반박했다.이기정 순천시 정원도시센터소장은 “그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까지도 아무런 문제 제기가 없었다”며 “김문수 국회의원■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8월 13일 (수요일) ■ 대담 : 한국경제신문 허란 기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조태현 기자(이하 조태현) : YTN 라디오 생생경제 계속 이어가겠습니다. <취재수첩 생생타임즈> 시간이고요. 오늘은 한국경제신문 허란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기자님 나와 계십니까? ◇ 한국경제신문 허란 기자(이하 허란) : 예 안녕하세요. ◆ 조태현 : 먼저 정상회담 소식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이번엔 하긴 하네요. 25일에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해서 트럼프와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해요. 정상회담 개요부터 살펴볼까요? ◇ 허란 :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어제 브리핑에서 발표한 내용을 보면 이재명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 초청으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25일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이 열리고 이어서 업무 오찬도 진행됩니다. 이번 방문은 국빈 방문이나 공식 방문이 아닌 실무 방문 형태로 공식 환영식은 생략됩니다. 두 정상 간 관심 의제에 대해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협의에 초점을 맞춘 방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조태현 : 취임 82일 만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건데요. 어떤 의제가 다뤄질 예정인가요? ◇ 허란 : 크게 세 가지 분야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안보 현안입니다. 한미 동맹을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시키는 방안,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 태세 강화, 한반도 평화 구축과 비핵화를 위한 공조 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둘째는 경제 협력 분야입니다. 지난달 타결된 관세 협상의 핵심 내용인데 미국이 예고한 대한국 상호 관세와 자동차 품목 관세를 25%에서 15%로 낮추는 대신 한국은 총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와 천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수입을 약속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 반도체, 배터리, 조선업 등 제조업 분야 협력과 첨단 기술, 핵심 광물 등 경제 안 동두천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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