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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를 위해 이지혜가 식후에 챙겨 먹는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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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05 15:01
빠르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삶 속에서 현대인들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 다양한 건강관리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44) 씨도 건강관리를 위해 식후 ‘이것’을 즐겨 먹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달 24일 이지혜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채널에 파로 효소로 건강을 챙긴다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이지혜는 “탄수화물로 빵, 밥을 많이 먹는데, 이후 탄수화물 분해를 위해 파로 효소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파로 효소를 먹은 후부터 화장실에 잘 간다”고 덧붙였다. 이지혜가 즐겨 먹는 파로 효소, 과연 건강에 도움될까?
주목해야 할 고대 작물, 파로
파로는 1만2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한 최초의 고대 곡물이다. 고대 곡물은 유전자 변형 및 교배를 시행하지 않고 최초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개량된 현대 곡물과 달리 고대 곡물은 영양소가 다양하고 풍부하다. 파로는 고대 곡물 중에서도 로마 제국 시절 군인들의 전투 식량으로 사용되었을 만큼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의 파로는 화학 비료 사용이 금지될 정도로 이탈리아 농림식품부의 엄격한 가이드에 따라 재배되고 있다. 고도가 높고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는 곡물인 만큼 품질도 우수해 우리나라 농촌진흥청에서 ‘주목해야 할 열 가지 고대 작물’로 꼽기도 했다.
당뇨병 환자 맞춤 영상 구성
이탈리아 농림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파로는 100g당 2.4g 당이 함유되어 있어 ‘저당 식품’이다. 저당 곡물로 잘 알려진 카무트(100g당 7.84)의 3분의 1 수준이며, 현미(73g)와 백미(78g)보다 낮은 수치이다.
인도에서도 파로의 효과를 연구하기 위해 당뇨병 전 단계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파로가 함유된 그룹이 흰쌀밥을 섭취한 그룹보다 식후 혈당이 20mg/dl 덜 상승했으며 혈당도 안정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당뇨병 합병증 예방에 도움 되는 ‘카로티노이드’ 함유
파로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할 뿐 아니라 카로티노이드, 루테인, 제아잔틴, 폴리페놀, 셀레늄, 페룰산, 비타민, 미네랄 등이 함유되어 있다. 특히 ‘카로티노이드’는 망막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당뇨 합병증 중 하나인 망막병증이나 노인성 황반병성 예방에 도움이 된다. 페룰산은 피부 보호, 셀레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 방지 및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파로 효소 섭취 시 소화 촉진 극대화
식이섬유의 일종인 ‘아라비노자일란’은 위장에 공복감을 덜 느끼게 하고 포만감을 증진한다. 파로에는 이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준다. 일교차가 큰 요즘 기온이 떨어지면서 소화불량이 발생하기 쉬운데, 파로를 발효해 만든 효소를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파로를 효소로 발효할 경우 아라비노자일란과 페룰산 활성도가 2배 이상 증가해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다. 페룰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장에 유산균과 같은 역할을 해 장 질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효소 제품 고를 때 ‘이것’ 포함 여부 확인해야
효소 제품을 고를 때는 ‘효소활성도’와 ‘아밀라아제’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효소활성도는 효소가 몸속에서 반응하는 속도를 말하며, 효소활성도가 높을수록 우리 몸에 들어온 효소가 활동을 빠르게 시작한다. 즉, 소화·흡수, 노폐물 배출, 해독, 살균 작용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효소활성도가 높은 제품을 먹어야 한다.
아밀라아제는 탄수화물 소화효소로 췌장에서 십이지장으로, 타액선(침샘)에서도 분비된다. 따라서 아밀라아제가 포함된 효소를 먹어야 탄수화물 분해 효과를 볼 수 있다. 탄수화물만 먹으면 늘 속이 더부룩한 이유가 바로 이 아밀라아제가 부족하기 때문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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