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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 시즌이 찾아오면서 호텔·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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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1 07:37

본격적인 장마와 무더위 시즌이 찾아오면서 호텔·리조트업계가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는 보양식 카테고리에 힘을 주고 있다. 양질의 재료와 특급 셰프의 레시피를 더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호텔신라가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로 출시한 한우 갈비탕. 호텔신라 제공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다음 달 20일 초복을 겨냥해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엄격한 기준과 철저한 품질 관리로 마련한 '프리미엄 신라 삼계탕'과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 등 14종이다.보양식 상품 중 단연 인기가 많은 프리미엄 신라 삼계탕은 호텔 주방장이 직접 개발한 특제 레시피로 집에서도 호텔의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게 자숙(예열한 찜기에 식재료를 넣고 쪄서 익히는 것)한 국내산 닭과 전복에 정성 들여 우려낸 육수를 더해 진한 풍미와 영양을 모두 만족시켰다고 호텔 측은 강조했다.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청정 한우 목장에서 엄선한 갈비와 양지만을 사용해 육질이 부드럽다. 이 메뉴에도 호텔신라만의 레시피로 만든 한우 육수를 더해 훨씬 진하고 풍부한 맛을 구현했다.이들 선물세트는 호텔신라에서 체계적인 서비스 교육을 받은 배송직원이 직접 전달한다. 다음 달 4일까지 프리미엄 온라인몰 '더신라숍'을 통해 주문할 수 있고, 한정 수량을 사전 예약제로 판매할 예정이다. 롯데호텔 서울 모모야마의 여름 특선 메뉴.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롯데호텔 서울은 오는 8월31일까지 여름 보양 특선메뉴를 선보인다. 우선 중식당 도림은 제철 식재료로 구성한 여름 특선 코스를 출시했다. 대표 메뉴는 '팔진 냉면'이다. 해삼과 오골계알, 전복 등 여덟 가지 진귀한 식재료를 넣었다. 또 런치 코스에서는 병어를 활용한 담백한 찜 요리를, 디너 코스에서는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추복(말린 전복을 두드려 부드럽게 한 것)을 넣은 보양 메뉴 '추복 불도장'을 각각 맛볼 수 있다.가이세키 요리의 대표 레스토랑 모모야마에서는 여름 대표 보양식 장어를 비롯해 단백질과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민어로 요리한 '나츠(Natsu·여름)' 코스를 운영한다. 코스에는 장어에 인삼순을 더해 계란으로 구워낸 '민물 장어 덴포야키'와 담백한 생선살과 고소한 국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민어 냄비' 등이 제공된다.국내 특급호텔 북한 외무성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이 19일 개최한 ‘북러 조약’ 체결 1주년 기념연회 지난해 6월 체결된 '북러 조약'의 정식 명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조약'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평양에 가서 김정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한 뒤 맺어졌습니다. 핵심 내용은 군사적 상호 원조 조항(4조)으로, 러시아와 북한 중 한쪽이 전쟁 상태에 처하면 지체 없이 군사적 원조를 제공한다는 내용입니다. 이 조항을 명분으로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을 단행했습니다.■ '3차 파병' 어떤 임무 맡을까북한은 지난해 10월 1만 1,000여 명 규모의 병력을 러시아로 파병했고, 올해 1∼2월 약 3,000명 이상을 추가 파병했습니다. 그때마다 푸틴 대통령의 특사로서 평양을 찾았던 인물이 '푸틴의 오른팔'로 불리는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 서기입니다. 이번 '3차 파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쇼이구 서기가 지난 17일 평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난 뒤 구체적 파병 규모와 인력 구성이 발표됐습니다.이번 파병 병력은 공병 1,000명과 군사 건설 인력 5,000명이라고, 러시아는 밝혔습니다. 이들은 러시아 영토에 매설된 지뢰를 제거하거나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파괴된 인프라를 재건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은 파병 대가로 1인당 월 2천 달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북한의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상당한 규모의 외화벌이입니다. 2017년 1월 105탱크사단의 도하 훈련에 참여한 북한군 공병이 부교를 설치하고 있다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휴전 논의가 장기화되면서 러시아가 탈환한 쿠르스크 지역의 추가 희생을 줄이기 위한 방어진지·경계시설 구축울 위해 공병부대 파병을 요청한 거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건설 전담 인력에 대해선 "전투 지역 외부 또는 후방에서 도로와 건물, 병원 등 인프라 복구와 건설을 담당할 것"이라고 홍 위원은 설명했습니다.■ 북한, 어떤 보상 노리나앞서 언급했던 '북러 조약'에는 양국 간 군사 기술 협력 확대에 관한 내용도 담겨져 있습니다. 이번 기술 인력 파견을 계기로 북한은 노후한 해·공군 전력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은 물론, 러시아 군수 물자의 유지·보수·운영(MRO) 기지 역할을 하며 외환보유고를 채울 것으로 보입니다. 군사정찰위성이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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