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보다 중요한 건 진심
표현이 서툰 사
연락보다 중요한 건 진심표현이 서툰 사람사람 관계는 연락 빈도로만 판단할 순 없지만,처음엔 그냥 우연인가 싶다가도말은 안 해도먼저 연락 안 하는 사람 다 이유가 있어요.혼자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그게 진짜 인연일 수도 있어요.조용하게 선을 긋고 있는 신호일 수 있어요.누굴 챙길 여력 자체가 부족한 거죠.그 나름의 이유가 있고가끔은 나도 먼저하지 않아도 됩니다.잘 못 드러내는 사람들 있어요.늘 한쪽만 먼저 다가가는 구조라면괜한 오해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상대는 그냥 적당한 지인 정도로 생각할 때.한쪽만 계속 연락하게 되는 경우도 있죠.관계에 ‘온도차’가 있는 사람그건 분명히 어딘가 균형이 안 맞는 거예요.나는 꽤 가깝다고 느끼는데생각하게 놔두면 문제겠죠.서먹함이 아니라 그냥 익숙함일 수도 있어요.넘어가 버리는 경우도 있죠.거리 두는 게 맞을지도 몰라요.서로 느끼는 관계의 깊이가 다르다 보니무조건 나쁜 사람이다, 무심하다 하기 전에감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상태.조금은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면마음으론 챙기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괜히 애쓰지 말고, "나토 정상회의 불참은 잘못된 결정"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국민의힘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이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중동발 리스크 대응할 기회인 나토 정상회의 불참은 잘못된 결정"이라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2025.6.23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민의힘은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명백한 오판"이라며 비판을 이어갔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당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이번 나토 정상회의는 중동 사태로 인한 안보·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국제 공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외교적 계기였다"며 "이 대통령이 나토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한 것은 매우 잘못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이들은 "이번 불참으로 중국과 러시아로부터는 한국이 미국의 동맹국 중 가장 약한 고리로 인식되어 도리어 중국과 러시아의 강압 외교 대상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말했다.이어 "나토와 여타 인도·태평양 지역 파트너국(IP4)으로부터는 한국의 새 정부가 동맹과 파트너보다 중국, 러시아 및 북한과의 관계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살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또 "외신에 따르면 호주, 뉴질랜드 등 여타 인태(인도·태평양) 국가들은 나토 참석 가능성이 높은데, 자유민주 국가 진영의 회동이 된 나토 정상회의에 우리만 빠진다면 대한민국에 대한 국제사회의 시선은 어떻겠나"라고 반문했다.국민의힘 의원들의 페이스북에도 이번 회의 불참을 비판하는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 외통위 야당 간사인 김건 의원은 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불참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명백한 우선순위의 오판으로 보인다"고 적었다.김 의원은 "중동 정세가 불안할수록 오히려 동맹 및 파트너국과의 긴밀한 외교 공조가 절실하다"며 "또한 이번 정상회의는 우리 방산 및 원전 수출 대상국 정상들과의 회동을 통해 우리 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기회이기도 했다"고 했다.아울러 "이번에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되면 양자 방문 시 결과물을 내야 하는 부담감 없이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정확한 의중을 파악해 볼 찬스이기도 했다"며 "주어진 기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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