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산업지도 재편"이라는이재명 정부의 RE100산업단지건설의 근본 지향점이 발표되면서 전라남도가 즉각 환영입장을 나타내며 커다란 기대감을표시하고 나섰습니다.특히, 전남 서남권이이러한 새정부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 리포트 ▶새정부의 RE100산업단지 추진 정책의 철학과목적이 발표됐습니다.지역 균형발전과 지방우대,이를 통한 산업지도의 개편을 통한 진짜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것.◀ SYNC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산업지도의 재편은 단순한 나눠주기가 아니라 지역의 먹거리와 일거리를 만들어주는 진짜 성장의 중요한 축이 될 것입니다."대통령실은 RE100산단이이러한 새정부의 정책을실현하는 첫 단추와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천명했습니다.또한, 정부 여러 부처가 관련돼 있다며신속한 조성을 위해 RE100 산업단지 관련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재명 대통령은 이와 관련해원칙적 규제제로와 교육정주여건에 대한파격적 방안검토, 파격적인 전기료 할인을강조했습니다.대통령실은 자연스럽게 전남 서남권이RE100 산단의 유력한 후보지로 떠오를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SYNC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해당 지역의 재생에너지 발전원들이 집중적으로 밀집돼 있어야 됩니다.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서남권이 자연스러운 후보로 떠오를 거고.."대통령 실의 이같은 발표에 대해김영록 지사는 오늘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갖고 "새정부 출범 36일 만에 나온신속하고 파격적인 발표"라며 환영문을발표했습니다.또한, 전남에 RE100 산단을 2-3개 정도조성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한 개만 한다면 좀 크게 한다든지 여러가지 방안을 강조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정부가 전남 서남권 재생에너지를 통한산업지도 재편을 천명한 만큼무안반도 통합 등 내부적인 행정효율화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여론에 대해서도 공감을표시했습니다.◀ SYNC ▶김영록 전남지사"무안반도 통합도 우리가 어느 시점에 적절한 시점에 와서는 이제는 생각해 볼 때가 분명히 에어 인디아 항공기 추락 12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출발해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 인디아 171편 여객기가 이륙 직후 공항 인근에 추락한 모습.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지난달 12일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드 공항에서 이륙 직후 추락해 27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에어인디아 소속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의 사고 원인이, 일단 기체나 엔진의 이상보다는 조종사의 행동과 연료 버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현지시간 10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측 초기 조사를 잘 아는 인사들을 인용해, 기체의 엔진 2개로 유입되는 연료 흐름을 통제하는 버튼이 사고 당시 꺼져 있어 이륙 직후 명백한 추력 상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조종사들은 이 스위치를 사용해 엔진의 시동을 걸거나 끄며, 특정한 비상 상황에서는 엔진을 재설정할 수도 있습니다.해당 인사들은 연료 버튼은 비행 도중 켜져 있는 것이 정상이라며, 버튼이 어떻게, 왜 꺼져 있었는지는 불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버튼이 꺼져 있던 것이 우발적인지 의도적인지, 다시 켜려는 시도가 있었는지 등도 불분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이번 조사를 주도하고 있는 인도항공사고조사국(AAIB)은 현지시간으로 이르면 11일, 이번 사고에 대한 초기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앞서 에어인디아는 사고기의 기장이 대형기를 1만 시간 이상 조종한 베테랑이고, 부기장은 3,400시간의 조종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보잉은 최근 몇 년 동안 안전사고와 품질 이상 사례에 휘말리며 신뢰성에 타격을 입었지만, 787 드림라이너 기종이 사고에 연루된 것은 처음입니다.한편, 인도 당국의 사고 조사를 지원 중인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미 연방항공청(FAA) 관계자와 사고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 엔진 제작사 GE 관계자들은 인도 당국이 사고 조사에 대해 정보를 거의 공개하지 않아 당혹감을 느끼고 있다고 WSJ은 전했습니다.사고 직후 회수된 블랙박스의 다운로드와 내용 분석, 공유가 더딘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