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톤의 안경집같은 디자인이고USB C 타입으로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모던한 디자인이 인상적이다.초보자라도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핀마이크 2개모던한 디자인은 이 제품의 또 다른 어필 포인트카메라의 마이크 단자와 케이블로 연결할 경우다양한 케이블이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있다.그것이 컨텐츠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것이다.고독스 엠블럼? 3개송신기에 핀마이크를 달아보자장시간 사용시 편리하게 충전이 가능하다.스마트폰용 케이블 1개(레드)일주일 뒤면 서울에도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할 것이다. 때문에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야외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이 아닌 동영상 일 경우, 야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음에 대해 자유로울 수 없다. 도시의 차량 소음과 인파들이 만들어 낸 웅성거림, 산과 바다의 바람과 파도소리는 야외촬영시 내용 전달을 방해하고 컨텐츠의 수준을 떨어뜨리는 문제를 발생시킨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핀마이크가 주목받고 있다. 핀마이크는 카메라와 스마트폰에서 바로 소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말하는 사람의 옷에 마이크를 붙여 수음을 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주변 소음에 대해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오늘은 고독스에서 출시한 무선 핀마이크 시스템 무브링크에 대한 구매 후기를 공유하려 한다.윈드캡 2개별다른 설정 변경없이 바로 페어링 된다.스마트폰과 출연자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이다.내돈내산 리뷰케이블의 기본 구성은 다음과 같다.USB C 케이블 3개출연자가 넓게 담겨야 할 경우고독스 무브링크 M2 KIT편리하게 탈착이 가능하고심플한 패키지가 인상적이다.당연히 무선에서 근접 수음이 가능한송신기의 모습이다.필자가 구입한 M2 키트 본체의 모습이다.핀마이크의 사용이 중요한 이유충전기의 역할을 겸한다.무선 핀마이크 시스템스마트폰에도 사용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사용 방법이 직관적이기 때문에M1과 M2 키트 선택가능초보자라도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야외에서 전체적인 장면과핀마이크의 음질이 좋을 수 밖에 없다.붉은색 스마트폰용 케이블을 아이폰에 연결해 본다.송신기와 수신기 모두 핫슈에 마운트 가능하다.그리고 송신기의 전원을 켤 경우특히 야외 촬영시에는매우 심플한 디자인에 조작 버튼도 몇개 되지 않는다.카메라 핫슈에 수신기를 장착하고핀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다만 수음을 하는 마이크 센서가 보이고고독스 무브링크 키트는 현재 정식수입원인 가우포토에서 판매 중이다. 원래 M1과 M2 키트가 있으나 홈페이지에서는 M2 키트만 판매 중이다. M1과 M2의 차이는 충전 케이스 유무와 송신기의 갯수 차이이다. M1은 하나의 송신기와 하나의 수신기, M2는 두개의 송신기와 하나의 수신기 그리고 충전 케이스가 포함된다. 물론 더 저렴한 가격으로 해외 직구도 가능하지만 직구로 구입한 제품은 A/S가 되지 않고 중고 판매가 불가능해진다. (전파인증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내에서 사용하거나 되팔 목적이라면 당연히 정품을 구입하는 게 맞다.그리고 페어링 버튼이 전부이다.케이스와 충전기의 역할을 겸한다.수음된 음향을 카메라나 스마트 기기에 담는내용을 전달하는데 있어윈드캡 케이블박스 본체의 구성이다.송신기 역시 심플하다.이 부분이 M2 키트의 최대 장점이라 생각한다.고독스 무브링크는 스마트폰에도 사용 가능하다.그 차이가 다소 극단적이다.생명은 어떻게 그릴 수 있을까. 자연의 반복과 찰나, 생명과 사물의 경계를 그림으로 옮긴 작가가 있다. 이응노미술관이 올해 세 번째 기획전으로 선보이는 '신중덕, 추상, 생명'은 대전을 기반으로 추상회화에 매진해온 원로 작가 신중덕(1949-)의 작업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40여 년간 이어온 그의 화업은 물질에서 공간으로, 시간으로 흐르며 생명을 향한 끊임없는 사유로 이어진다. 단순한 형상의 왜곡을 넘어 생명에 대한 철학적 고찰로 이어지는 이번 전시를 소개한다. 신중덕 작가 '만화경(Kaleidoscope)', 162.0x130.3㎝, 2014, 이응노미술관 제공 ◇ 생명에 대한 화두, 유기적 추상으로 펼치다이번 전시는 '여성과 추상'을 연간 키워드로 삼은 이응노미술관이 '추상'에 초점을 맞춰 기획한 세 번째 전시다. 신중덕 작가는 '생명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라는 철학적 질문을 출발점 삼아, 물질성과 유기성을 넘나드는 조형언어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신중덕의 추상은 엄격한 기하학적 추상과 달리 자유로운 양식의 유기체적 추상(Organic Abstraction)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특히 미국의 대표적 추상화가 아실 고르키(Arshile Gorky)의 '바이오모픽(Biomorphic) 아트'와 같은 생물 형태적 추상과도 깊은 연관이 있다. 꽃, 나무, 인간 신체 같은 자연 속 생명체를 모티프로 사용하는 작가의 작업은 추상화의 유기적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도록 한다. 전시는 생명의 본질을 세 가지 장으로 나눠 시각화했다. 각각은 생명의 시작을 탐구한 4전시장 '자기회귀', 자연의 리듬과 율동을 반영한 3전시장 '생명률', 시간 속 찰나를 포착한 2전시장 '만화경'이다. 신중덕 작가 '생명률(The Rhythm of Life)' 60.6x72.7㎝, 2009, 이응노미술관 제공 ◇ '자기회귀', 모든 생명은 물질로 돌아간다역순으로 구성된 전시는 4전시장 '자기회귀'에서 출발한다. 그의 1980년대 제작된 초기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당시 신중덕은 모든 형상은 곧 물질로 되돌아간다는 의미를 담아 생명의 원초적인 힘을 탐구하는 '자기회귀'의 개념을 작품에 반영한다. 작가는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