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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비온이 최근 기술이전 성과를 올린 항체 에이비온이 최근 기술이전 성과를 올린 항체 플랫폼 ‘ABN501’ 계약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에이비온은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비공식 채널을 통해 ABN501 관련 계약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회사와 주주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실무근의 내용이 반복되거나 악의적으로 퍼질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며 “ABN501 계약 관련 공식 정보는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하게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회사는 성실한 공시를 통해 지난 6월 30일 코스닥 상장법인 사전확인절차 면제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투명한 주주 소통을 위한 임직원 전체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시장과의 정보 공유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앞서 지난달 24일 에이비온은 항체 플랫폼 ‘ABN501’로 제작한 항체에 대해 총 13억1500만달러(약 1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물질은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 표적인 클라우딘3(CLDN3)를 포함한 5개 항체다.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다.계약 구조는 에이비온이 해당 항체의 비임상 연구를 마무리한 뒤 파트너사가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전담하는 방식이다. 에이비온은 이들 항체의 전 세계 독점 개발 권리를 파트너사에 제공하며, 표적 한 개당 선급금 500만달러씩 총 2500만달러를 받는다. 다만 선급금은 파트너사가 각 항체에 대한 권리를 확보한 이후 단계적으로 수령한다.에이비온이 최근 기술이전 성과를 올린 항체 플랫폼 ‘ABN501’ 계약과 관련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에이비온은 7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와 비공식 채널을 통해 ABN501 관련 계약에 대해 근거 없는 루머가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회사와 주주의 정당한 권익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사안”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실무근의 내용이 반복되거나 악의적으로 퍼질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며 “ABN501 계약 관련 공식 정보는 공시와 보도자료를 통해 투명하게 제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회사는 성실한 공시를 통해 지난 6월 30일 코스닥 상장법인 사전확인절차 면제 기업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투명한 주주 소통을 위한 임직원 전체의 노력의 결과”라고 밝혔다. 에이비온은 앞으로도 신뢰를 기반으로 한 시장과의 정보 공유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앞서 지난달 24일 에이비온은 항체 플랫폼 ‘ABN501’로 제작한 항체에 대해 총 13억1500만달러(약 1조800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 물질은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단백질 표적인 클라우딘3(CLDN3)를 포함한 5개 항체다. 계약 상대방은 비공개다.계약 구조는 에이비온이 해당 항체의 비임상 연구를 마무리한 뒤 파트너사가 임상 개발 및 상업화를 전담하는 방식이다. 에이비온은 이들 항체의 전 세계 독점 개발 권리를 파트너사에 제공하며, 표적 한 개당 선급금 500만달러씩 총 2500만달러를 받는다. 다만 선급금은 파트너사가 각 항체에 대한 권리를 확보한 이후 단계적으로 수령한다. 에이비온이 최근 기술이전 성과를 올린 항체